▶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애플 창업자 등 IT리더 대거참석
전 세계 TV산업을 이끄는 CEO들과 개발자들이 31일 첨단 산업의 심장부 실리콘벨리에 총집합한다.
산호세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리는 ‘TV개발자의 날(Free the TV Developer Day)’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을 비롯,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판도라 창업자 팀 웨스터그렌 등과 ESPN 부사장 척 파가노, 베스트바이 CTO 로버트 스테판이 연설자로 나선다.
이날 행사는 삼성이 지난 11일 미국에서 발표한 TV애플리케이션 콘테스트 ‘Free the TV Challenge Apps Contest’ 의 일환으로 마련돼, ITㆍ콘텐츠ㆍ유통ㆍ소프트웨어·TV 에코 시스템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총50만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다. 수상작들은 ‘삼성 앱스’를 통해 107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개발자들의 삼성TV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마트 TV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마케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삼성은 하반기에는 유럽에도 ‘TV 애플리케이션 콘테스트’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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