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식 전회장 13일자로 사퇴해 이번회기동안
6.25 참전 국가 유공자 전우회는 지난 8월 28일(토)에 임시 긴급 총회를 열고 공석으로 비어있었던 회장직에 김용복 전 회장을 확정 지었다. 국가 유공자회는 임기 2년을 채우지 못하고 개인사정으로 지난 8월13일 사퇴한 정영식 회장의 빈자리를 비워 둘수만은 없다는 의견으로 긴급 총회를 가졌으며 김용복 회장을 추대하여 8월 29일에 내년 6월 새 연례 총회가 있기 전까지 김용복 회장이 임무 수행을 하기로 확정지었다.
김용복회장은 인사말에서 "북가주 지역에서 우리 새크라멘토 참전 국가 유공자 전우회가 모범적이고 칭찬 받을 만한 단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선임 회장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회장직을 맡게 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공석으로 비워 둘수 만은 없었기에 수락했다. 지난 회의 이후 총연합회에서 이미 임명장 까지 보내온 상태이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유공자 전우회는 김용복 회장과 더불어 총무 및 회계에는 이성호 회원이 일을 하게 된다.
현재 참전 국가 유공자 전우회는 대부분이 80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모임을 갖고 있으며, 약 20여명의 회원이 6.25행사를 비롯 주류 사회에 전쟁의 아픔과 분단의 현실을 전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장은주 기자>
사진 설명
김용복 회장이 당선확정 후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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