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여성리더들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2010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참석을 위해 한국으로 향했다.
KOWIN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수도권이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해외여성의 경우 33개국에서 230여명만이 참여하게 된다.
북가주에서는 세계한민족여성네크워크(KOWIN) SF지회 이정순 회장, SF한국문학인협회 신예선 명예회장, 서순희 퍼스픽콰이어 단장 및 SF평통위원을 비롯한 일부 코윈 회원들이 참여한다.
이정순 코윈 회장은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여성 인재들이 모이는 특별한 행사"라면서 "여성 권익 신장과 여성 리더십이 대두되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행사이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타 지역 한인여성지도자들과 네트워크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병주 기념사업회로부터 초청받은 신예선 SF문협 명예회장은 코윈 행사를 마친 후 오는 16일부터 하동에서 펼쳐지는 이병주국제문학제에 참석한 후 돌아올 예정이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사진설명:2010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창설 10주년 행사에 초청받은 북가주 한인여성들이 한국으로 떠나기에 앞서 SF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정순 회장, 서순희 위원, 신예선 명예회장, 홍려봉 한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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