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으로, 육적으로 상처 입은 성도들을 치유해 온전한 크리스천으로 성숙시키는 세미나가 워싱턴에서 열린다.
열린문교회는 새들백코리아사역원 대표인 김성수 목사를 초청, 4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회복축제 사역 세미나’를 연다.
회복축제(Celebrate Recovery)는 릭 워런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새들백교회가 개발해 20여년간 사용해온 프로그램으로, 각종 상처와 나쁜 습관, 심리적 장애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크리스천들에게 적용돼 큰 열매를 거둬왔다.
‘회복축제 사역 세미나’ 교재를 한국어로 정리, 번역한 김성수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다루는 내용은 약 1년 전 워싱턴에서 실시했던 입문 세미나와 완전히 다르다”며 “참가자들이 상처, 습관, 장애가 치유되는 과정을 보며 큰 은혜를 체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목회자, 사모, 소그룹 리더, 평신도 사역자 등 회복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은 참석할 수 있으며 비용은 40달러(교재와 점심 포함). 부부가 등록하면 각 35달러.
예약은 이메일(pdckorea @gmail.com)이나 전화(562-916-6747)로 연락해 이름, 전화, 교회를 남기면 된다.
김성수 목사는 골든게이트 신학대학원 겸임교수로 있으며 남침례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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