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립 20주년을 맞는 휄로쉽교회(김원기 목사)가 이번 주말부터 다양한 축하 행사를 갖는다.
20주년 기념집회의 스타트는 4일(토)과 5일(일) 열리는 금식성회. 10일(금) 저녁 7시30분과 11일(토) 오후 6시30분에는 특별 부흥회를 가질 예정이며 12일(일) 오전 10시30분에는 메릴랜드 캠퍼스에서 합동으로 창립 기념 예배를 갖는다.
모든 족속을 제자삼는 교회의 꿈을 키우는 선교대회는 17일(금)과 18일(토) 열린다. 17일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 집회는 한국어 집회(버지니아 캠퍼스)와 영어 집회(메릴랜드 캠퍼스)로 나뉘며 18일 메릴랜드 캠퍼스에서 열리는 집회는 오전 6시 특별 새벽 예배, 오전 8시30분 ‘선교사와 오이코스와의 만남’, 오후 4시 선교 박람회, 오후 6시 선교 부흥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19일(일)에는 각 캠퍼스에서 선교 예배가 열린다.
교회 관계자는 “20년 전 17명으로 출발한 교회가 현재 성도가 2,700여명으로 늘어나고 노인 아파트를 세웠으며 보스턴, 휴스턴, 댈러스에 지교회를 갖게 됐다”며 “21명의 선교사 가족들과 73명의 사역자들이 전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문의 (301)444-3100,
(703)444-5634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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