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십 서밋
1천2백명 참가 훈련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교회 사역에 초점을 맞춘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 ‘글로벌 리더십 서밋(Global Leadership Summit·이하 GLS)가 29~30일 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노창수 목사)에서 열렸다.
‘Lead Where You are(당신이 있는 그곳에서 이끄는 자가 되십시오)’를 주제로 동영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각 분야에서 리더의 삶을 살기를 원하는 1,200명이 참가, 훈련을 받았다.
행사 첫날인 29일 저녁에는 빌 하이벨스 목사가 ‘이곳에서 저곳으로’를 제목으로 강의했다.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된 둘째날에는 ‘리더여 그것을 잡아라(크렉 그로쉘 목사)’, ‘과거를 디딤돌 삼아(웨스 스태포드 목사)’, ‘광야의 중간 지대(제프 메니언 목사)’, ‘탐스 슈즈 이야기(블레이크 맥커스키 목사)’, ‘분명한 메시지의 능력(빌 하이벨스)’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노창수 목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서 놀라운 주님의 임재와 만지심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윌로우크릭 빌 하이벨스 목사는 “이번 GLS를 통해 비전 나누기, 팀 세우기, 문제 해결, 변화의 시작, 새로운 리더 계발 등에 성공하여 공동체와 모든 사람들이 더욱 성숙해지고 교회가 회복, 성장하길 바란다”고 동영상을 통해 말씀을 전했다.
윌로우크릭교회가 개발한 GLS는 30개 언어로 번역돼 현재까지 70개국에서 12만 명이 참가한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