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카운티 로우어 메리온 타운십에서 획기적인 파킹 미터가 설치돼 화제다.
올 봄, 많은 상점과 사무실이 모여있는 로우어 메리온 타운십 아드모어와 브린모어 인근에 물건 교환, 커피 구입 등 짧은 시간 동안 주차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10분간 공짜로 주차를 할 수 있는 파킹 미터기가 설치됐다.
디지털 형식의 새 파킹 미터기는 미터기에 부착되어 있는 버튼을 누르면 10분간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으며 10분 후부터는 25센트를 미터기에 주입하면 30분 간 주차가 가능하다.
로우어 메리온 타운십 주차 관리국 톰 핀탄드 매니저는 “주차 딱지를 떼는 많은 사람들이 잔돈이 없어서 미터기에 동전을 넣지 못했다고 핑계를 댄다”며 “새 미터기 설치 후 잔돈 핑계를 대는 사람들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로우어 메리온 타운십에서 기프트샵을 운영하는 셰리 틸맨 씨는 “예전에는 많은 손님들이 물건을 교환하러 잠시 가게를 들렀다가 주차 딱지를 떼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며 “잠깐 용무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10분간 무료 주차 시간을 제공하는 것은 타운십 정부에서 매우 정당한 일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10분간 무료 주차가 가능해져 많은 사람들이 타운십 정부가 주차요금으로 거둬들이는 수입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이와 전혀 다르다.
로우어 메리온 타운십에 따르면 새 파킹 미터기를 설치한 후 지난해 이맘때보다 무려 4,600달러의 수입이 증가했으며 연간 파킹 미터기 수입은 1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로우어 메리온 타운십은 조만간 프리페이드(Prepaid) 스마트 주차카드를 시행할 예정이다.
프리페이드 스마트 주차카드가 도입되면 사람들은 주차 시 마다 잔돈을 바꿔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핀탄드 매니저는 “프리페이드 주차카드가 좋은 점은 사용한 만큼만 돈을 내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우어 메리온 타운십은 60만 달러의 거금을 들여 주변에 설치되어 있던 구식 파킹 미터기 1,600여개를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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