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E, 지난 1주 동안 전국서 범법관련이민자 체포작전 실시
조지아 한인은 없어
연방이민당국이 지난 주 조지아를 비롯해 전국적인 대규모 불법이민자단속을 전개해 미 전역에서 3천 여명에 달하는 범법이민자들을 체포, 추방조처에 들어갔다.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는 28일 “지난 1 주 동안 전국 50개 주 및 해외영토을 대상으로 ‘크로스체크’라는 작전명으로 1900명 이상의 수사요원과 단속요원을 투입해 2901명의 범법 이민자들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ICE의 이번 작전은 규모와 검거된 불법이민자 수에서 사상 최대 규모다.
체포유형별로 보면 중범죄인 살인과 납치, 무장강도, 마약밀매 등 전과이민자 1600여명과 성범죄 전과이민자 151명, 갱단 관련 이민자 52명 등이다.
또 이번에 검거된 범법이민자 중 1282명은 이전에 기소된 전력이 있고 681명은 미국에서 범죄를 저질러 추방됐다가 다시 불법입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386명은 최소 한번 이상 추방경력을 갖고 있었다.
조지아에서는 스톤 마운틴에서 거주하던 파나마 국적의 아동성추행범 로베르토 하켓 바큐(54)가 체포된 것으로 ICE는 확인했다. 그러나 29일 오전 현재 조지아에서 체포된 정확한 수는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한인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존 몰튼 ICE 국장은 “이번 작전은 불법체류자 가운데 범죄경력이 있는 이민자를 집중단속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라며 “아직도 전국적으로 범죄경력이 있는 불법이민자는 100만 명정도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바마 행정부는 올해 8월부터 이민법원에서 추방재판을 받고 있는 30여 만명의 불법이민자 가운데 단순불법체류자에 대해서는 추방을 중단하고 취업허가를 통한 구제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추방재판으로 밟고 있는 한인은 7월 말 현재 미 전체적으로 1729명으로 이 중 단순불법체류자는 약 90% 수준인 1548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조지아에서는 모두 72명의 한인이 추방재판을 받고 있다.
이주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