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새 93% 증가…포틀랜드 이어 전국 2위
전국평균보다 7배 이상 많아
연방 센서스국의 간이 인구조사인 ‘미국 커뮤니티 설문조사(ACS)’에 따르면 시애틀 자전거 통근자 숫자는 포틀랜드에 이어 전국 2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0년에서 2010년사이 무려 93%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자전거연맹(ABL)이 ACS 자료를 ‘시애틀 자전거 블로그’에 분석해 놓은 통계자료에 따르면 시애틀 자전거 통근자 숫자는 10년 새 93% 늘었고 2005년에서 2010년 사이는 57%, 2009년에서 2010년 1년동안에는 22%가 늘어나는 등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사용하는 시애틀 시민 숫자는 근래에 더욱 급증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 자료는 2009년 시애틀 시민들 중 자전거를 통근수단으로 사용하는 시민은 전체 통근수단의 3%였으나 2010년에는 3.6%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다면서 이는 전국 자전거 통근 비율이 0.5%정도인 것에 비하면 7배 이상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BL은 블로그를 통해 “만약 11월 선거에서 시애틀 시민들이 자동차 등록세 60달러 인상안을 통과시키면 늘어나는 세수의 일부가 자전거 인프라에 투자돼 자전거 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ABL은 자전거를 매일 통근수단으로 삼지 않고 1주일에 1~2번 이용하는 통근자 숫자까지 합치면 시애틀 자전거 통근자 숫자는 훨씬 더 늘어난다고 덧붙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