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식중독균 감염, 리콜…한인식품점서는 판매된 적 없어
콜로라도산 캔탈로프 멜론의 리스테리아균 감염사태로 전국에서 사망 등 피해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에서 재배된 로메인 상추와 방울 토마토에서도 식중독균 감염사례가 발생하면서 리콜이 실시돼 야채 전반에 대한 세균감염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돼 오리건과 아이다호 등지로 배송된 ‘트루 리프 팜스’(True Leaf Farms) 브랜드의 잘라진 로메인 상추(사진 오른쪽) 포장 제품의 샘플에서 리스테리아균 감염이 확인돼 생산업체가 약 90카톤 분량의 해당제품에 대한 리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 캘리포니아 공공보건국은 샌디에고 지역 농장에서 생산된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사진왼쪽) 또는 ‘프레시 앤 이지’(Fresh and Easy) 상표의 방울 토마토 포장 제품에서 살모넬라균 감염 가능성이 제기됐다며 이를 리콜 조치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한편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콜로라도산 캔탈로프 멜론의 식중독균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지난달 30일 현재 총 15명으로 늘었으며 발병자수도 84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태와 관련해 애틀랜타 소재 한인식품점에서는 문제가 된 야채를 판매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H마트 스와니점 관계자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로메인과 방울 토마토는 문제가 된 회사의 제품이 아닌 다른 지역 회사제품이며 전에도 이 회사 제품은 취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슈가로프 아씨 마트 관계자도 “문제가 된 트루 리프 팜스 제품의 로메인은 전혀 취급하지 않았고 방울토마토는 물론 멜론도 멕시코산으로 문제가 된 콜로라도산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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