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C주최 한글 글짓기대회…시상식은 15일에
조지아 한인 청년회의소(회장 박형준) 주최 제22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수상자 명단이 확정발표됐다.
지난 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애틀랜타 한국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대회 장원은 고급2 ‘세계속의 한국’이란 시제로 글을 제출한 박사라 학생이 차지했다. 초급 대상은 박아이린, 중급 대상은 김수민, 고급1은 노노엘, 고급2는 권혜수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올 대회는 초급(1-3학년) 87명, 중급(4-6학년) 119명, 고급1(7-9학년) 74명, 고급2(10-12학년) 50명 등 총 330여명이 참가해 예년 280명보다 더 많아진 참가수를 보인 가운데 참가학생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평소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발휘하며 작문에 열심을 보였다.
이날 대회서 고급I ‘내가가 가고 싶은 곳’이란 시제로 출전한 9학년 김세린(냇가에심은나무, 줄기반) 학생은 “아프리카에서 가난한 아이들과 같이 놀고 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인생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며 “한글습득이 쉽지는 않지만 영어 이외의 다른 언어를 사용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중급 시제 ‘나의 미래’를 통해 선교사가 되고 싶다는 자신의 희망을 피력한 윤지우(10, 연합장로교회주일학교) 학생은 “한국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다”며 한국어 교육에 대한 사랑을 내비쳤다.
글짓기대회 상위 수상작품은 협회 홈페이지(http://jcigak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최측은 10월 15일(토) 낮 1시 30분 대회장소인 카페테리아에서 시상식을 갖고 트로피와 부상 및 장학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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