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 워크’행사로 아시안 커뮤니티 결속 과시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총무 김채원, 이하 CPACS) 주최 ‘티 워크(Tea Walk)’가 10월 8일(토)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7회 연례행사로 치러졌다.
티 워크는 아시안 이민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이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묶는 아시안을 주축으로 한 다문화 행사로 센터 주차장에 설치한 음식과 커뮤니티 소개 부스, 그리고 각종 다문화 공연이 볼거리. 특히 센터 주차장을 출발해 2마일 구간의 뷰포드 하이웨이(챔블리-도라빌)를 따라 돌아오는 참가자들의 시가지 걷기가 이벤트 하이라이트다.
이른 아침부터 삼삼오오 모여든 참가자들은 ‘우리는 하나(We Are One)’라는 슬로건이 새겨진 주황색 티셔츠로 일치감을 보이며 아시안 커뮤니티의 단합을 과시했다.
오전 9시 시작된 개막식에서 환영사로 티 워크의 문을 활짝 연 김채원 총무는 CPACS의 이사진을 소개하며 행사 테마인 “우리 모두 한 가족, 하나의 커뮤니티, 하나의 어메리카’아래 다양성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참여의식을 갖고 커뮤니티에 관심을 갖자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채원 총무는 4살 때부터 CPACS 유스 프로그램에 참여해온 캘리 트랜 등 4명에게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하와이를 비롯한 15개 주에서 참가한 1500명이 함께 걷는 장관을 이룬 티워크는 올해도 에년과 같은 참가수를 보인 가운데 20여개의 아시안 민족 단체들이 참가했다. 외빈으로는 주 연사로 참석한 존 루이스(5구역) 하원의원을 비롯, 페드로 마틴 및 엘레나 페어렌트 주하원의원, 도나 피트먼 도라빌시장, 버리스 엘리스 디켑카운티의장 등이다. 이외 메트로시티은행, UPS, 메가마트, 코카콜라, 카이져 퍼머넨테 보험사 등 26개 회사 및 단체들도 행사 지원에 동참했다.
전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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