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수준으로 환원 방침
피코전력은 내년부터 전기요금을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2일 피코전력의 대변인 카트린 메넨데스는“내년 1월 1일부터 전기요금을 2011년 1월 수준으로 환원해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전력 자유화 조치 시행 이후 피코와 경쟁하고 있는 에너지 회사들은 비상이 걸렸다. 이는 피코의 전기 요금이 내년부터 많은 경쟁 회사의 가격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올해 전력 자유화 이후 피코가 독점하던 전력 수용가구에 대해 많은 다른 에너지 회사가 서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 결과 현재까지 약 37만 가구의 기존 피코 이용자가 다른 전력회사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 에너지 시장 규제 철폐 이후 필라델피아 인근의 160만 가구는 전력 사용 비용을 평균 12% 더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피코전력의 한 관계자는“올해 초 유가 급등으로 인해 전력 도매가격이 예상보다 높아져 전기요금인상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피코전력의 내년 전기요금 인하방침에 대해 펜실베니아 공익사업 위원회(PUC) 대변인 제니퍼 코처는"소비자들이 PUC 웹사이트에서 각 전력회사의 가격 비교를 주의 깊게 확인해보고 전력 공급회사를 결정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PUC웹사이트는 www.puc.state.pa.us 이며, 사이트에 들어가서 왼쪽 상단의 ‘Electricity’ 아이콘을 클릭하면 전력가격에 관한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는 비용 절감을 위해 가격이 싼 전력회사로 옮기더라도 피코가 전력공급을 담당하기 때문에 요금징수는 여전히 피코가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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