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위험한 학교’ 감소
19개교에서 10개교로 줄어
위험 학교 중점관리로 성과
필라델피아 지역의 공립학교들 중’지속적으로 위험한 학교’ 명단에 포함된 학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필라델피아 교육국은 2010년에 필라 지역19개의 학교가 포함됐던 이 명단에 올해는 10개교만 포함되어 무려 47%나 비율이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지속적으로 위험한 학교’ 명단은 연방의 분류지침에 따라 발표되며 이 명단에 속한 학교의 학부모는 자녀를 다른 학교로 전학시킬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아직은 어떤 학교가 명단에서 빠졌는지는 발표되지 않았으며 이르면 금주 초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에 포함됐던 19개 중고등학교는, 고등학교로 더글러스, 에디슨, 펠스, 피츠사이먼스, 프랭크포드, 퍼니스, 그래츠, 링컨, 올니이스트, 올니웨스트, 오버브룩, 록스보로, 세이어, 사우스필라델피아, 스트로베리맨션, 복스 등이며, 중학교는 클레멘테, 쇼우, 배어 중학교 등이다.
정확한 명단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올니이스트와 올니웨스트 등 두 학교는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학교는 모두 올해부터히스패닉 계열 기구인 아스피라가 운영하게 된 곳이다.
필라델피아 교육국의 한 고위 인사는 "지난 5년 동안 필라 지역 학교에서 약 3만 건의 각종 범죄가 일어났다"고 말하고"이것은 하루 평균 25명의 학생, 교사 혹은 교직원이 폭력, 강도, 성폭행 등의 범죄에 피해를 당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학교 범죄 중 통계에 잡히지 않은 범죄의 비율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학원폭력" 연재기사에 따르면 폭력사건이 발생했음에도 보고되지 않는 사건의 비율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국 측은 "관행적으로 보고되지 않는 교내 범죄사건을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하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지속적으로 위험한 학교에 현재 속해있거나 과거에 속한 적이 있던 학교는 46개교이며 지난해부터 이들 학교를 중점 관리, 교내 폭력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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