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본점과 두 지점에 100여명 씩 장사진 눈길
29일 오후 2차 무료접종 실시
유니뱅크(행장 이창열)가 창립 5주년을 맞아 감사 및 이익 환원차원에서 개최한 한인대상 무료 독감예방 접종행사에 600여명이 몰렸다.
지난 주말인 15일 오후 2시부터 린우드 본점과 타코마, 페더럴웨이 지점 등 3개 점포에는 접종 시작 전부터 가족 단위의 한인들이 몰리면서 점포마다 100여명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사상 유례없는 경기침체로 의료보험이 없는 한인들이 늘어난데다 일반 약국 등에서 독감예방백신을 맞을 경우 1인당 30달러 가까이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 한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벨뷰에서 두 아들을 데리고 유니뱅크 린우드본점을 찾아 독감백신 접종을 한 김모(46)씨는 “네가족이 무료로 독감예방주사를 맞아 100달러 이상을 절약했다”며 “한인들에게 몸에 와닿는 실질적인 도움을 준 은행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워싱턴주 대학동문회 연합회에서 비영리단체로 독립한 코너스톤 의료봉사회(이사장 신창범) 소속 의사와 간호사들이 나와 접종했다.
유니뱅크와 봉사회는 당초 접종을 오후 6시까지 마칠 계획이었으나 많은 한인들이 몰려들면서 준비한 백신이 모두 바낙 나 6시 이전에 행사를 마쳐야 했다.
유니뱅크는 추가로 백신을 구입,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역시 3개 유니뱅크 점포에서 무료독감예방 2차 접종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창열 행장은 “이번 무료접종행사를 계기로 유니뱅크가 시애틀?한인사회의?필요성을?충족시키고?유익을?주는?기업으로?성장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니뱅크는 한인은행?최초로?내년 봄 벨뷰 팩토리아몰 맞은편에 벨뷰 지점을 오픈하고 타코마?지점도?확장?이전할 계획이다. 황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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