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뷰티서플라이 업소에서 절도행각을 벌이던 일당이 마침내 체포됐다.
조지아 한인뷰티서플라이 협회(이하 협회, 회장 홍재호)에 따르면 이달 14일 새벽 벅헤드 인근 소재 한인 뷰티업소 ‘샌디스 헤어 케어’에 침입해 헤어제품을 훔쳐 달아나던 일당 5명 중 4명이 애틀랜타 경찰에 체포됐다.
홍재호 회장은 “이들이 그 동안 한인뷰티업소를 돌아 다니며 절도행각을 벌이던 일당과 같은 무리인지는 현재까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이번 범인 검거로 앞으로 한인뷰티업소 절도행각 사태는 확연하게 줄어 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25일 도라빌 소재 협회 사무실에 범인을 검거한 애틀랜타시 경찰 5명을 초대해 감사패를 전당하는 한편 성금도 기탁할 예정이다.
또 협회는 경찰에 지금까지 협회차원에서 수집해 온 한인 뷰티업소 피해사례에 대한 정보도 전달해 이들 피해업소에 대한 범인검거도 요청할 방침이다.
그 동안 협회의 피해방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인뷰티업소의 절도피해는 끊이지 않고 발생해 왔다. ‘
가장 최근에는 이달 4일 새벽 2시 15분경 폰스 드 레옹 애비뉴에 위치한 한인뷰티업소인 ‘레시 뷰티서플라이’에 또 다시 절도범이 칩입해 헤어 익스텐션 제품을 훔쳐 달아났다.
이보다 1주 전에는 역대 피해 중 가장 큰 규모가 큰 10맘 달러 상당의 절도사건이 발생(본보 9월 27일자 A1면 기사참조)하는 등 한인뷰티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절도사건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협회는 절도 피해방지를 위해 도매업소 등으로터 현상금을 모금하는 한편 절도범을 추적하기 위한 바코드 형태의 스티커를 상표에 부착시키기로 하고 스티커를 한인업소에 배포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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