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정가의 ‘떠오르는 별’…컨퍼런스 참석 중 변
워싱턴주 정가에서 ‘떠오르는 별’로 평가를 받았던 스캇 화이트 주 상원의원이 지난 21일 사망했다. 향년 41세.
화이트 의원은 지난 20일 시애틀 상공회의소 주최로 워싱턴주 중부 클레엘름 선카디아 리조트에서 열린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석 중 변을 당했다. 화이트 의원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한 후 이날 밤 랜디 하긴스 워싱턴대학(UW) 대외협력부총장 등과 함께 저녁 식사후 간단하게 술을 마신 뒤 숙소에 들어갔다.
화이트 의원은 다음날 오전 컨퍼런스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관계자들이 확인한 결과 리조트 숙소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화이트 의원이 전에 발견되거나 진단되지 않았던 심장 비대증이 원인이 돼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이트 의원은 부인 앨리슨 칼 화이트와의 사이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올림피아에서 태어나 팀버라인 고교 풋볼팀 쿼터백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웨스턴 워싱턴대학을 거쳐 UW을 졸업한 뒤 킹 카운티 의회에서 일을 하다 지난 2008년 워싱턴주 하원의원으로 당선됐다. 지난해에는 노스게이트ㆍ레이크시티ㆍ그린우드ㆍ웨그우드 등을 지역구로 하는 제 46선거구 민주당 후보로 출마, 주 상원에 입성한 뒤 교통위원장을 맡고 있었다.
민주당과 크리스 그레고어 주지사, 다우 콘스탄틴 킹 카운티 수석행정관 등은 “아까운 인재를 잃었다”고 애도했다. 민주당은 다음달 28일로 예정된 특별회기가 열리기 전에 후임자를 지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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