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인근에서한인 학생들이 가장 많은 학군 중 하나인 노스펜 학군이 2012-2013 회계연도의 예산 확보를 위해 재산세를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스펜 학군 사업관리국장인 로버트 스코치는 "현재 예산 부족상황에 놓여 있는 학군의 사정상 재산세 인상은 불가피하다"라며 "주 정부에 의해 허용된 ‘액트원(Act 1) 법안에 따라 다음 회계연도에 1.7%의 재산세를 인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액트원 법안은 2006년 당시 주지사였던 에드워드 렌델이 서명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재산세 인상 부담을 덜기 위해 일정액의 재산세에 해당 지역의 도박 관련 수익을 추가시키는 법안이다.
주지사에 의해 액트원 법안이 확정되면 펜 주 내의 어떠한 지역구도 액트원 한도액 이상의 재산세를 추가징수 할 수 없다. 2011-2012 회계연도의 액트원 한도액은 1.4% 였다.
노스펜 학군 위원회 위원인 프랭크 오도넬은"재산세 인상에 관한 27일의 미팅에서 스코치 국장에게 정부로부터의 보조금 수령 가능성 여부를 물었으나 현재 주 정부는 아무 여력이 없다는 대답 뿐 이었다"고 밝히고 "불행히도 우리가 가진 해결책은 재산세 인상뿐"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또한 노스펜 학군이 펜 주 정부 투자신탁에 기탁해 놓은 8백6십만 달러에 대해 금융중재거래를 통해 이자 액수를 증가시킬 지의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학군은 이 8백6십만 달러에 대해0.03%의 이자를 얻고 있는데 중재거래를 통하면 0.35-0.40%까지 이자 액수를 늘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도넬은 이에 관해 "현재 학군의 지구 법무관이 적합한 중재거래소를 물색 중"이라고 말했다.
노스펜 학군은 필라델피아에 인접한 몽고메리 카운티에 소재해 있으며 노스펜 고등학교를 포함해 3개의 중학교, 13개의 초등학교가 속해 있다. 노스펜 고등학교는 3천명 이상의 학생이 있으며 이 중 아시안계가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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