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웨일즈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주류사회와의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는 양봉필 사범(양스 마샬 태권도장)이 몽고메리 카운티로부터 특별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몽고메리카운티 브루스 캐스터 커미셔너는 5일 몽고메리 커뮤니티 칼리지 체육관에서 열린 양스 태권도 도장의 제17회 유단자 승단 기념식에 참석,“양 사범은 지난 33년 동안 4천여 명의 학생들을 지도하고 155명의 유단자를 배출시키는 것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해 왔다”며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양스 태권도장의 제 17회 유단자 승단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유단자 승단에는 초단 14명, 2단 4명, 3단 5명, 4단 2명 그리고 명예 1단 3명 등
총 29명이 승단했다.
이들 승단자들은 한국 전통 궁중의식을 통해 검정 벨트와 단증을 받고 무도인으로서 가정과 사회와 국가에 이로운 사람이 된다는 맹세를 하며 하객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날 몽고메리 카운티 커미셔너 죠 하펠, 부르스 캐스터 그리고 유펜대학 교수 프랭크 플랜탄 박사 등 3명이 명예 유단자로 단증을 수여받기도 했다.
특히 이날은 양봉필 사범의 60회 생일을 맞는 날이어서 명예 단증을 받은 죠 하펠, 부르스 캐스터 몽고메리 카운티 커미셔너를 비롯 케이트 하퍼, 타드 스티븐슨, 자수아 사피로 주 하원 의원과 대니얼 오카넬 시의원, 레슬리 리차드 와이트 마샬 슈퍼바이저, 루스 댐스커 전 몽고메리 카운티 커미셔너 등 그 동안 양 사범에게 태권도를 배우거나 교분을 가져온 주류사회 정치권 인사들과 보스톤, 뉴욕, 뉴저지, 아리조나, 오레곤 등 멀리서 제자들이 참석, 200여 하객이 스승의 60회 생일을 축하했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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