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 시애틀 연합 부흥회서 특유의 ‘입담 설교’
한인교회들 ‘화합의 장’마련
특유의 입담과 노래를 결들인 설교로 유명한 한국 용인 새 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시애틀지역 한인 교인들에게 “생명나무를 선택하는 신앙 생활”을 당부했다.
소 목사는 시애틀 한인기독교회 연합회(회장 권혁부 목사)가 4~6일 시애틀 연합장로교회에서 개최한 연합 부흥회 강사로 나와 “현 시대에는 사탄과 마귀가 유혹하는 선악과를 따려는 크리스천들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입만 열면 불평과 불만, 짜증을 내는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기쁨과 축복으로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생명나무를 선택하면 반드시 기적과 축복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 목사는 이번 연합 부흥회에서도 전라도 사투리를 섞은 거침없는 입담에다 설교 중간 찬송가와 복음성가는 물론 가요 및 민요까지 곁들여서 부흥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번 부흥회에는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뒤 현재 새 에덴교회의 음악 담당목사이자 음반제작 등을 통해 찬양 사역자로 활동중인 박주옥 목사가 나와 최신 제작된 복음성가 등을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올해 연합 부흥회는 자교회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시애틀 지역 한인 교회들이 화합하며 전도하자는 취지에 맞춰 시애틀연합장로교회ㆍ뉴비전교회ㆍ시애틀 영락교회 찬양팀이 매일 돌아가며 찬양을 이끌었다. 연합회 회장인 권혁부 목사는 물론 천우석ㆍ배명헌ㆍ장윤기ㆍ최인근ㆍ변인복ㆍ송찬우ㆍ박인규ㆍ최용주 목사 등이 돌아가며 기도와 축도 등을 맡았다.
현재 새 에덴교회를 등록교인 3만명의 대형교회로 성장시킨 소 목사는 부흥회 기간중인 지난 7일 시애틀 열린문교회(담임 조범철 목사)에서 시애틀지역 한인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교회 성장 등에 대한 컨퍼런스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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