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 주류판매’주민투표 대부분 지역서 통과 낙관
어제 오후 6시 현재
8일 치러진 조지아주 중간선거는 예상대로 부진한 투표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8일 오전 7시부터 시작돼 오후7시까지 진행된 이번 중간선거는 8일 오후 6시 현재 지난 2009년도 투표율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측됐다.
통상 홀수연도에 치러지는 중간선거는 대선을 비롯해 주요직 선거가 없어 일반인들의 관심이 저조해 10%에서 20% 미만의 투표율을 보여 왔다. 지난 2009년 조지아의 중간선거 투표율은 14%였으며 올해도 이와 비슷한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주 선거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이에 반해 2010년 선거에서는 52%의 투표율을 보였다.
또 8일 중간투표에서 귀넷 등 일부 지역에서는 사안별로 한 투표자가 투표소 두 곳에 가서 투표를 하도록 해 유권자들의 불만을 샀다.
스넬빌시의 경우 시장 선거는 시청에 투표소를 마련해 놓은 반면 교육재정 확충을 위한 판매세 연장안에 대해서는 스넬빌 감리교회에 투표소를 마련해 놔 유권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다.
이반 중간선거에서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일요일 주류판매 허용’법안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낙관의 입장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일부 반대표를 던진 주민들의 의견이 언론을 통해 반영됨으로써 끝까지 그 결과를 예단할 수 없다는 것이 AJC의 보도 내용이다.
애틀랜타시 주민인 메리 부캐넌씨는 “주류판매 허용문제는 단순히 주류규제의 문제가 아니라 책임의 문제”라며 반대표를 찍었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투표안을 비롯해 스와니와 스넬빌, 알파레타, 도라빌 등 한인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주요 시장 선거결과는 8일 자정을 전후해 당선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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