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신ㆍ토마스 윤, 소수민족 출신 모범경찰관 선정
시애틀 경찰국 소속 한인 경찰관 2명이 소수민족 출신 우수 경찰관으로 선정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미연합회 워싱턴지부(KAC-WA)를 포함해 광역시애틀 중국상공회의소 등 시애틀지역 소수민족 단체들이 공동으로 15일 사우스시애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경찰 감사의 날’행사를 갖고 대민업무와 봉사활동이 뛰어난 12명의 소수민족 출신 시애틀 경찰관에게 ‘우수 경찰관상’을 수여했다. 히스패닉을 포함해 중국ㆍ베트남ㆍ필리핀계 경찰관들이 수상한 가운데 한국계 경찰관으로 커뮤니티 업무부서 소속인 제이 신 경관과 나이트 웨스트 파출소에 근무중인 토마스 윤 경관이 포함됐다.
주로 시애틀에서 성장해 워싱턴대학(UW)에서 영어를 전공한 신 경관은 현재 아이제야라는 이름의 손자를 한 명 두고 있는 24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윤 경관 역시 UW에서 공학을 전공했으며 19년 동안 시애틀 경찰국 소속 경관으로 일하면서 성폭행범 검거 등으로 각종 상을 수상했고, 한인교회에 출석하며 남다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존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을 포함해 시애틀지역 경찰관과 소수민족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 한인사회에서 서영민 이사장과 쉐리 송 회장 등 KAC-WA 회원들이 참석했다. 쉐리 송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인 경찰관들에게 상을 전달했으며 “한인들이 시애틀의 치안과 주민들의 신변보호에 이처럼 공헌하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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