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범 총영사, 한미동남부상의 연례만찬서 한인사회 공헌도 강조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회장 이정화) 2011 연례만찬이 22일(월) 오후 6시 미드타운 소재 넬슨 멀린스 로펌에서 열려 지역 한미 상공인들간 교류를 다졌다.
1991년 박선근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에 의해 출범된 한미동상부상공회의소는 친한 정재계 주류인사들과의 네트웍 활동을 통해 한미정부기관과의 연계 및 지역 한인 상공인들의 비즈니스 연계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애틀랜타 총영사의 부임을 환영하는 자리를 겸해 마련됐으며 김희범 총영사가 한미교류속 기회의 새시대 도래(A New Era of Opportunity in Partnership)’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 총영사는 “조지아는 한인수는 물론 물론 한국식당을 비롯한 마켓, 미용실 등 수 많은 한인업소가 자리잡고 있으며 유학생 수 만해도 미 전국에서 1위로 꼽히는 등 최근 조지아내 한인 커뮤니티의 성장이 괄목할만하다”고 언급하며 “이 모두 한국과 미 주류사회의 성장과 함께 해왔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같은 변화 추세속에서 현대 기아차 등 급증하고 있는 한국기업의 미 진출로 인한 고용창출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바가 크다”고 강조하며 “향후 체결될 한미 FTA를 통해 양국간 산업 및 서비스 교류의 새로운 장을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선임과정을 통해 2년 임기의 차기회장에 선출된 이정화 부회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한미지역 상공인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전달과 여수2012 엑스포 동영상 소개, 경품추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정화 차기회장은 도미 후 미 공립학교 교사를 거쳐 조지아주립대 법대를 졸업, 변호사로 변신한 인물로 현재 넬슨 멀린스 로펌 소속으로 활동하며 조지아 진출 지상사를 상대로 한 법률자문을 맡고 있다.
차기 이정화 회장단의 새 임원진으로는 김윤이 수석부회장을 비롯, 발레리 그레이•션 멕밀란 부회장과 송병희 사무총장, 김진배 재무부장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한국 고미술갤러리 미우 대표인 정영교씨가 특별참석해 버밍햄아트박물관측에 조선청자 매병 1점을 기증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버밍햄아트박물관은 동남부지역에서 유일하게 한국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 3월 22일 한국관 개관기념 한국고미술품전시회를 연 바 있다.
버밍햄미술박물측에 2009년 고려청자 두 점을 앞서 기증한 바 있는 미우갤러리의 이번 기증품에 대해 정대표는 “약 3, 4백년전 만들어진 싯가 8만달러 상당의 고미술품”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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