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교육부가 2019년까지 주내 모든 초중고 공립학교에 대한 인가를 추진한다.
교육부는 각 학교에 대해 정기적으로 심도있는 조사를 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인가작업은 각 학교의 교육행정을 비롯,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어떤 점이 취약한 지를 파악하고, 각 학교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실제로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까지 파악하는 것이다.
주 교육위 정책에 의하면, 1975년 이래 하와이의 모든 중고등학교와 유치원부터 12학년과정까지 있는 17개 학교는 인가를 받아야 한다. 유니버시티 랩스쿨, 하나고교와 초등학교도 이에 포함된다.
그러나 초등학교는 의무적인 인가대상은 아니다.
하와이에서는 이미 자발적으로 인가를 받은 13개 초등학교를 포함, 총 96개의 공립학교가 인가를 받았다.
교육부는 그러나 앞으로 5년간 연간 74만5,000달러를 들여 아직 인가를 받지 않은 159개 학교에 대한 인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중고등학교와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있는 학교만이 인가대상이었던 지금까지 교육부는 인가비용으로 연간 25만달러를 사용하고 있다.
교육위 돈 호너 의장은 인가를 미국내 6개 인가 기관중 하나인 WASC에 맡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WASC는 캘리포니아와 하와이, 아시아태평양지역 학교의 인가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으로 하와이의 이올라니, 푸나호우 같은 사립학교도 이 기관으로부터 인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하와이의 공립학교도 사립학교와 같은 기준을 적용해 인가작업을 진행하게 되는 셈이다.
WASC는 1년부터 6년까지 인가를 해주며 인가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보통 한 번에 6년의 인가를 해주며 3년만에 다시 학교를 방문해 추가조사를 하고 있다.
만일 어떤 학교가 인가를 받지 못한 경우 1년의 유예기간을 주고 1년 후 재방문해 다시 조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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