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인절스와 라이벌전 케이블채널 FSW 생중계
▶ 거포 즐비한 강팀…한인 최현과 맞대결 가능성
류현진(LA 다저스)이 1일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에 나선다. 이날 경기는 팍스스포츠웨스트(FSW)로 중계될 예정이어서 한인팬들에겐 류현진의 투구모습을 처음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단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26일 “류현진이 1일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류현진은 이 날 3이닝 동안 50개 정도의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는 이날팀을 둘로 나눠 한 팀은 홈 캠프인 애리조나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 스테디엄에서 샌디에고 파드레스와 맞붙고 또 한 팀은 템피 디아블로 스테디엄에서 에인절스와 맞붙는데 류현진은 바로 탬피 경기에 나서게 됐다. 파드레스전에는 우완투수 잭 그레인키가 선발로 나선다. 다저스와 에인절스의 경기는 FSW로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파드레스전에 비해 비중이 높아 사실상 류현진이 이날 A게임 선발로 나서는 셈이다.
에인절스에는 거포들이 즐비한 팀으로 류현진으로서는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게 됐다. 특히 한인캐처 최현(미국명 행크 콩거)도 속해 있어 류현진과의 투타대결이 이뤄질지 여부도 관심서리다.
류현진은 지난 24일 시카고 화이트 삭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동안 삼진 1개를 잡고 1안타를 내주며 실점 없이 막고 시범경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그것은 몸을 푸는 수준의 등판이었고 실제 본격 테스트는 1일 에인절스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류현진이 본격적인 첫 시험대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 경기는 1일 오후 12시(LA시간)부터 FSW가 중계한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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