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 2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정재준(사진, 부에나팍 도시개발위원회 위원) 씨가 오늘(1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부에나팍에 위치한 OC축제재단 건물 1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실(8431 Commonwealth Ave.)에서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갖는다.
이로써 11월 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 캠페인을 시작하는 정 후보는 이날 선거기금을 모금하며, 오는 28일부터 유권자 가정 방문을 시작할 예정이다. 부에나팍의 선거기금 기부액은 상한선이 없다.
부에나팍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가주 중앙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정 씨는 ▲모든 주민이 혜택 받을 수 있는 균형 예산 집행 ▲지속적 도시개발을 통한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 추진 ▲친화적 사업 환경 조성으로 우수한 사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각종 프로그램 개발, 시행을 통한 다민족간의 화합 상생 추진 등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정 씨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오렌지카운티 아리랑 축제재단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정 씨가 출마하는 제2지구는 비치 블러바드를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아테시아 블러바드, 남쪽으로는 91번 프리웨이 사이이다. ‘더 소스’ 샤핑몰을 비롯해 한인 업소들이 밀집되어 있는 오렌지도프 길도 포함되어 있다. 행사관련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714) 448-77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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