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뜨거운 열기의 부동산시장에서, 그 치열한 경쟁을 뚫고 주택구입을 성공하고자 한다면 계획하고 있는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남들보다 한걸음 더 앞서 나가있는 준비된 바이어의 자세를 갖춰야하겠다. 계약이 이뤄지면 차질 없이 클로징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되어있는 바이어를 셀러가 선호하기 때문에 지금 같은 시장에서는 무조건 가격만 높이 쓴다고 성사되는 것은 아니리라. 그러므로 지금 같은 시기에 주택구입을 하고자한다면 무엇보다 스스로가 주택융자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지 모를 각종 논란과 문제점들을 미리 파악해서 미리 수정하고 또 최상의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잘 대비해두는 확실히 준비된 바이어가 되어야겠다.
때마침 시장의 예측과는 전혀 달리 다시금 찾아온 마지막 저금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까지 더해져 더더욱 시장의 경쟁을 부추기는 이즈음 미리미리 주택융자를 시작하기 전에 크레딧을 확인해서 최상의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본인의 크레딧 점수를 최상으로 유지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말은 참 쉬운데 참으로 잘 안 지켜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비록 최근의 주택융자심사에서 크레딧보다는 소득의 중요성과 비중이 워낙 크긴 하지만 아직도 크레딧의 중요성이 무시될 수는 없다. 크레딧이 바로 내가 받을 이자율과 직결이 되기 때문이다. 주택융자는 대부분의 개인에게 있어서 일평생 얻게 되는 가장 큰 규모의 대출이다. 그 규모면에서나 상환기간이 장기간이다보니 작은 이자율의 차이가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크다고 할수 있겠다. 따라서 비록 주택융자를 받는데 최소한으로 요구되는 크레딧 점수인 통상 620점 이상만 되면 융자를 얻는데는 문제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더 좋은 조건 더 낮은 이자율로 얻기 위해서는 주택융자신청에 앞서 미리 충분한 시간을 두고 크레딧 관리를 잘 해둘 필요가 있다.
주택융자신청 최소 2-3개월 전에는 꼭 크레딧을 확인해보길 권유한다. 미리 확인한 크레딧을 통해 잘못된 크레딧 기록이 발견된다면 이를 확인하고 수정할 충분한 시간, 또 보완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대처방법들을 취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여전히 상당수의 사람들이 잘못된 지식 때문에 크레딧 확인을 미루고 미루다가 마지막 순간에 와서야 크레딧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혹시라도 크레딧을 한 번 더 조회를 하면 점수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인데, 잘못된 상식이다.
원칙적으로 크레딧 조회는 크레딧 점수의 하락을 가져오게 된다. 바로 크레딧을 조회하는 이유가 대출을 받기 위해서이기 때문인데, 크레딧 카드든 자동차 융자든 주택융자든 간에, 늘 대출을 얻기 위한 첫 출발점이 크레딧 확인이고, 바로 이런 크레딧 조회가 발생한다는 것은 누군가가 지금 대출을 얻고자 함이니 크레딧을 판단하는 뷰로의 입장에서는 빚이 늘어날지 모른다는 리스크로 판단을 해서 점수하락을 가져오게 한다.
하지만 여기에 예외가 있는데, 주택융자 관련이다. 1998년 이후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후 주택융자관련 크레딧 조회는 일정기간(대략 3개월) 안에서 아무리 많은 횟수의 크레딧 조회가 발생을 해도 단 1회로 간주함으로써 이로 인한 점수하락을 막고 있다. 따라서 여러분들 스스로가 편안히 본인의 크레딧을 미리미리 확인하고 대비해두셔도 되겠다는 조언을 드린다.
문의 (703)868-7147
<
배준원 Vice President Greenway Funding Group>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