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기금 모금
▶ 지난해 1만달러 이어 또

군자 퀵 씨(오른쪽)가 황원균 간사에게 1만달러를 기탁하고 있다. 왼쪽은 김동기 총영사.
버지니아 폴스처치에 거주하는 군자 퀵(워싱턴 여성회 장학위원장) 씨가 30일 한인 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금으로 지난해에 이어 또 1만달러를 기부했다.
퀵 씨는 이날 애난데일 소재 한강식당에서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추진 준비위원회(KCCOC) 황원균 간사에게 기금을 전달하며 “세상을 떠난 남편이 지역사회에 동참했는데 그 뜻을 살려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금을 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싶고 커뮤니티센터에서 한인사회를 위한 작은 음악회 같은 것도 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퀵 씨는 지난해 7월 1,000달러, 11월 9,000달러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위에 기탁했다.
황원균 간사는 “커뮤니티센터가 지어진다면 말씀한 것처럼 한인사회를 위한 작은 음악회라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건물이 완공되고 또 우리가 건물을 사용할때까지는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만큼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한인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황 간사는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공청회는 올 6월중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준비위는 공청회를 통해 현재 페어팩스와 애난데일 소재 두 건물 중 한 곳을 정할 계획이다.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앞장서온 김동기 총영사는 “커뮤니티센터 건립준비위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결론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총영사는 이어 “재외동포재단에 신청한 50만달러는 건립준비위가 추진하는 커뮤니티센터가 어느 정도 진전되고 확실해야 지원된다”면서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한 계획이 확정되면 지원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기금 전달식에는 여성회의 김유숙 회장, 김은희 이사, 오영희 회원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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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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