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숙 오타 SD카운티 판사
▶ 연방상원 인준 통과
남가주 연방지방법원에 최초의 여성 한인 판사가 탄생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남가주 연방지방법원 판사로 지명된 한인 진숙 오타(45) 샌디에고 카운티 수피리어코트 판사가 연방 상원의 인준을 통과해 임명이 확정됐다. 진숙 오타 판사는 남가주 연방지방법원의 최초의 한국계 판사로 알려졌다.
예일대를 나와 뉴욕대 로스쿨을 졸업한 진숙 오타 판사는 지난 2002년 가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뒤 오멜베니&마이어스 로펌과 셰퍼드 멀린 릭터&햄튼 로펌을 거쳐 지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토마스 제퍼슨 법대 조교수를 지냈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는 가주 검찰에서 소비자 보호 전문 검사로 활약해오다 지난 2020년 12월 샌디에고 카운티 수피리어코트 판사로 임명됐다.
진숙 오타 판사는 변호사 클럽 여성옹호위원회에서 공동 의장을 맡고 있고, 샌디에고 KIPP 차터스쿨 이사로도 활동하며 여성 권익과 교육 분야 등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연방판사는 하원의 탄핵과 상원의 유죄판결을 받지 않는 한 해임될 수 없는 종신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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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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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우리 한인들의 자랑 입니다!
축카! 추카!! 합니다.
연방 판사면 바이든 무기징역 뉴섬 50년 오바마 100년 낸시 120년 힐러리200년..뭐이런판결을..크하하하하하 마하수리
종신직이군요. 한인들은 교육열이 높습니다. 아시아계는 미국 현대사에서 백인보다 소득수준이 높고, 교육수준이 높아 모범적 소수인종의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때는 서로 문화가 달라, 아시아인도 흑인처럼 인종차별을 받았지만, 수천년 세계사에서 황하문명.유교,유교교육을 받아온 동아시아인들은, 흑인과 달리 신대륙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모범적인 정착을 하였습니다. 다만, 교육수준이 높아 불법 폭력이나 테러에 약하니까, 아시아인 상부상조회사(노후연금,병원비, 교육비, 경호회사 설립)로 현지적응 강화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