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회, 기금골프대회 성황
▶ 메달리스트에 72타 이두성 씨

메릴랜드한인회 코리안페스티벌 기금모금 골프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메릴랜드를 포함한 워싱턴지역 한인골퍼들이 메릴랜드의 최대 한인축제인 코리안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힘을 보탰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안수화)가 13일 마이어스빌 소재 머스킷 릿지 골프클럽에서 연 코리안페스티벌 기금마련 골프대회에는 100여 명의 골퍼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언더5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72타를 기록한 이두성 씨가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대회에 앞서 박찬원 대회장은 “메릴랜드 한인사회는 물론 지역사회 축제로 자리매김한 코리안페스티벌을 위한 기금마련에 동참해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화창한 봄날 즐겁게 골프치고 풍성한 음식과 푸짐한 상품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안수화 회장은 “한인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며 결속력을 다지는 따뜻한 자리가 되었다”며 “한인회는 단체 및 지역사회와의 상호협력으로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안페스티벌은 9월 13일(토) 하워드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메달리스트 이두성 ▲챔피언조 1등 신성민, 2등 김정환, 3등 이운종 ▲일반조 1등 주영철, 2등 윤창수, 3등 이진우 ▲여성조 1등 박미셀, 2등 임제인, 3등 김미숙 ▲장타상 에이마 하야시(남), 캐서린 존스(여) ▲근접상 이운종(남), 이호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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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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