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근교에서 가장 먼저 겨울이 찾아오는 곳은 LA, 벤추라, 컨 카운티가 경계를 이루는 ‘프레지어 팍’ 지역이다. 남가주에서 가장 높은 산 중 하나인 해발 8,831피트의 마운…
[2001-12-21]남가주 최대 휴양지이며 거주지인 말리부 지역의 20세기 초반의 모습과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스페인풍의 건축양식으로 지난 1929년 지어진 ‘아담슨 홈/…
[2001-12-21]시에라 클럽은 자연과 의 접촉을 통해서 삶의 질을 높이자는데 초점을 맞추고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클럽이다. 시에라는 스패니시로 ‘정상이 뾰족한 산’이라는 뜻인데 1892년에 존 뮤…
[2001-12-21]어느 새 크리스마스, 연말연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집 안팎을 장식하고, 성탄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정성으로 마련한 음식을 함께 나누고…. 이런 것들로 우리들의 크리스마스와 연…
[2001-12-21]피에르 신부 지음 백선희 옮김 마음산책 펴냄 프랑스 국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는 피에르 신부가 쓴 ‘단순한 기쁨’은 소박하지만 정성스레 차려진 밥상 같다. 현란한 …
[2001-12-21]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들떠 있는 어린이를 둔 부모들에게 추천할만 한 뮤지컬 공연이 오랜 역사의 샌타애나 이벨 디어터(Ebell Theater, 625 French Stre…
[2001-12-21]▲뉴포트비치 카누여행-22일 오전 8시30분부터 뉴포트비치 쉘메이커 아일랜드(600 Shellmaker Rd.)에서 2시간동안 계속된다. 승선료는 10달러. 714-973-682…
[2001-12-21]시간여행이라는 공상 과학적 요소에 달콤한 로맨스를 배합시킨 할러데이 시즌용 데이트 무비. 로맨틱하고 우습고 감칠 맛 나기는 하나 기를 쓰고 로맨틱하려고 해 오히려 거부감이 일어난…
[2001-12-21]올해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유고의 반전 풍자영화다. 전쟁의 광기와 어리석음을 통렬하게 비판하면서 따뜻한 인간성을 잃지 않고 있는 우화다. 전쟁이라는 괴물이 자행하는 터무니없…
[2001-12-21]대대로 원수지간인 가족 간의 피의 살육과 자기 희생을 통한 평화를 그린 묽게 정감 있는 전설 닮은 빼어난 영화다. ‘중앙역’으로 오스카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던 브라질감독 월터…
[2001-12-21]참신한 아이디어와 스타일 그리고 독창적인 색채를 지닌 젊은 감독 웨스 앤더슨(’바틀 로켓’ ‘러시모어’)의 이색적인 영화다. 이 영화는 앤더슨의 첫 올스타 캐스트 영화인데 여느 …
[2001-12-21]건강식품회사 광고사원 조(팀 알렌)는 이혼한 아내와 데려간 어린 딸을 데리고 회사에 출근하던 날 파킹문제로 딸 앞에서 부하직원에게 얻어터진다. 씻지 못할 치욕을 당한 조는 한물간…
[2001-12-21]컴퓨터 만화영화로 어린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멋진 헤어스타일의 초등학교생 지미 뉴트론의 신나는 액션 모험이야기. 로켓 과학자(천재과학자)인 지미 뉴트론이 사는 리…
[2001-12-21]선과 악이 치열하게 대결하는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지닌 환상액션 모험영화다. 방대한 규모 안에 도도하게 흐르는 요정과 요술쟁이와 난쟁이와 무사 그리고 유령 같은 검은 기사 및 인간…
[2001-12-21]아름다운 영화다. 불치의 정신분열증 환자로 1994년 노벨 경제상을 받은 수학자 존 포브스 내쉬 주니어(73)의 천재성과 그것을 파괴하는 가혹한 질병과의 투쟁 그리고 헌신적인 부…
[2001-12-21]소시민의 영웅 탄생이라는 자기만의 장르를 만든 프랭크 캐프라 감독 영화의 아류 같은 작품으로 소름이 끼치도록 감상적이고 허위 투성이다. 긴 영화와 절제 못하는 센티멘탈리티로 유명…
[2001-12-21]20년간 한 번도 경찰에 체포되지 않은 프로 도둑 닉(로버트 드 니로)이 은퇴하기 직전 친구인 맥스(말론 브랜도)가 찾아와 몬트리올 세관 창고에 있는 왕홀을 빼내자고 제의한다. …
[2001-12-21]19세기 런던에 살았던 기형적인 코끼리 인간 존 메릭(존 허트)의 실화. 얼굴과 온 몸이 흉하게 변형되고 말도 제대로 못하는 존은 주머니를 머리에 쓰고 다니며 사람들의 조롱을 …
[2001-12-21]부부가 사이가 벌어지면 원수보다 더 무서워진다는 이혼전쟁 얘기를 그린 새카만 코미디로 흥미진진. 바브라(캐서린 터너)와 올리버 로즈(마이클 더글러스)는 이혼을 결심하면서 가…
[2001-12-21]’오페라의 성녀’라 불렸던 마리아 칼라스의 생애 마지막 4개월을 허구화한 영화 ‘칼라스여 영원하라’(Callas Forever)가 현재 이탈리아 감독 프랑코 제피렐리(78)에 의…
[2001-12-21]뉴저지의 한인 정치 1번지로 꼽히는 팰리세이즈팍에서 정치권내 파열음이 일고 있다. 내년 시장 선거를 앞두고 한인 정치인 간의 갈등과 경쟁이 수…
수년간에 걸친 공사로 상습 교통정체구간이 된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인근 2.5마일 길이의 캐피털 벨트웨이 확장 공사가 거의 4년 만에 마무리 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해외 방문 후 미국에 재입국하려던 영주권자들 가운데 입국이 거부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민 전문 연구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