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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전략 달라져야
나는 초등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한국 역사를 자세히는 모른다. 하지만 요즘 한국 신문을 보면 독도문제로 시끄럽다. 일본이 독도를 자기들 땅이라고 우기더니 이제는 문서화를 …
[2010-04-24]르누아르를 만나는 기쁨
옛날에 꿈속에서 하늘나라를 다녀온 랍비가 있었다. 그가 허락을 받고 낙원에 있는 성전 가까이 가보니, 탈무드의 현인들이라 불리는 타나임이 그 곳에서 생을 보내고 있었다. 그들은 …
[2010-04-24]소극적인 한인 구직자들
최근 플러싱에서 취업박람회가 열렸다. 연방중소기업청(SBA)과 주 노동국이 주최, 매년 실시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올해로 벌써 8년째를 맞고 있다. 오전 10시, 행사시간을 몇 …
[2010-04-24]치과병원에 다녀와서
우리가 살아가는데 의식주는 가장 기본이 된다. 특히 음식을 먹는 문제는 아주 중요하다. 잘 먹기 위해서는 건강한 치아가 있어야 하고 특히 나 같은 노인들에게는 절실하다. 나…
[2010-04-24]지구를 지키는 간단한 방법
1960년대와 70년대 남가주에는 이런 조크가 있었다고 한다. 여름에 LA로 이사 온 사람들은 겨울이 될 때까지 인근에 산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이다. 스모그가 워낙 심해서…
[2010-04-24]지구와 사람 살리는 캠페인
수년 전 부시 대통령 때 일이다. 막 이라크를 침공하고 때 이른 승리감에 도취한 부시가 ‘지구의 날’ 행사 연단에 섰다. 기자가 물었다. "점점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 문제는 어떻…
[2010-04-24]공공도서관을 위한 제언
최근 뉴스에 LA 시의 재정 적자로 여러 부문의 공공 서비스 기관들이 근무 시간을 축소하고 일하는 직원들을 많이 해고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올해 7월부터 시작되는 201…
[2010-04-23]‘낙인찍힌 자’
아마추어 화가였던 히틀러는 음악이 가지고 있는 감정적 힘을 잘 이용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특히 그는 자기처럼 반유대주의자인 바그너의 음악을 좋아해 전당대회를 비롯해 선동과 사기…
[2010-04-23]버려지는 상추
오후 1시 정도였는데 그 식당엔 제법 손님들이 있었다. 타운 내에 있는 한식당이었는데 홀의 중간에 미국 식당에서나 볼 수 있는 셀프 서비스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었다. 구조는 미국…
[2010-04-23]마켓의 배려
제품, 특히 식품의 안전성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건강, 그리고 생명과 관계돼 있으니 당연하다. 뉴욕지역에는 한국 대형 식품점이 두 개가 있어 본국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
[2010-04-23]‘유비무환’, 손해 볼 것 없다
“지진 때문에 무서워서 살겠나. ‘빅원’(규모 6.7 이상 지진)이 정말 오면 어떡하지?“ 지구촌 전체가 불청객처럼 갑자기 찾아오는 지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주위 …
[2010-04-23]IB 은행 몰락의 교훈
새한은행의 증자 성공과 함께 봄바람이 불 것 같던 LA 한인 은행가가 꽃샘추위를 만났다. 증자에 성공해 회생의 길이 열릴 것처럼 보이던 IB 은행이 당국의 폐쇄 조치로 문을 닫고…
[2010-04-23]선거는 공정성이 생명이다
다음 달 LA 한인회장 선거를 둘러싼 공정성 논란이 시끄럽다. 한인회장 선거 때마다 우리는 불안하다. 금권선거, 인신공격, 편법·탈법 선거 논란이 제기되고, 패자의 투표결과 불복…
[2010-04-23]‘황금 컵’의 향연
처음에는 불이 난 줄 알았다. 온 산이 붉게 타오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점점 가까이 가면서 그것이 온통 꽃임을 알게 된다. 남가주 앤틸롭 밸리 파피 보호 구역 말이다. L…
[2010-04-22]새빨간 거짓말
인간은 참 거짓이 많은, 그리고 유일하게 거짓말을 하는 존재이다. 죄성을 가지고 죄인으로 태어나는 인간은 어린아이 때부터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 거짓말을 하기 시작한다. 지금…
[2010-04-22]독도 사설에 공감한다
지난 4월16일자 ‘독도 체계적 대응이 필요하다’라는 사설을 읽고 만시지탄이랄까, 좀 늦은 감은 있지만 한국일보가 사회여론 조성을 선도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믿는 나는 그 사설에…
[2010-04-22]그 꽃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고은 (1933 - ) 누군가 내게 물었다. 고은 시인이 노벨상 후보로 오를 만큼 유명한 시인이라는…
[2010-04-22]“바바라 박서를 구하라”
중간선거를 앞둔 민주당에겐 전국 곳곳이 지뢰밭이다. 안전지대라곤 없다. 전통적인 민주당 표밭에서도 상당수 민주당 중진들이 캠페인 초반부터 전전긍긍이다. 대표적인 곳이 캘리포니아다…
[2010-04-22]날로 확산되는 아동 성추행
요즘 신문에서 ‘급우들의 상습적인 성폭행에 못 이긴 10대 여학생 자살’ ‘보이스카웃, 아동 성학대로 피소’ ‘타운내 원장이 여학생 성추행, 학원에 간 자녀의 방심은 금물’ ‘교…
[2010-04-22]지구촌 흔든 화산폭발
에이야프얄라요쿨, 에이야퍄틀라이외퀴틀 … 지난 14일 화산이 폭발한 아이슬란드 남쪽 빙하지대의 지명이다. 두 가지 발음으로 보도되는 것을 보면 전자는 영어식 발음, 후자는 현지 …
[20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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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 정영오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스테이블코인과 카지노 칩
문태준 ‘별미’
옥세철 논설위원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세계 최강의 해군은…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 행정부의 통계전문가 집단해고
지사별 뉴스
빅토리아 총격사건 불기소 강력 규탄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비이민비자 방문객에 250달러 수수료 부과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 쉽지 않아요”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폭우 내리던 밤 워싱턴 번개 2만6천번 쳤다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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