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류 시의원 이후 LA 지역에서 또 한 명의 한인 시의원이 나오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달 실시된 12지구 보궐선거에서 2위로 결선에 오른 존 이 후보가 두 번째 한인…
[2019-07-03]노년 재혼이 얼마나 어려운가와 노인이 나이 들어 사랑에 빠지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가를 흥미 있게 그린 소설이 있다. 프랑스작가 라포샤디르가 쓴 ‘라 시엔’이라는 소설인데 미국에…
[2019-07-03]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다시 만났다. 그것도 분단의 상징 DMZ에서. 두 정상은 이미 두 번의 만남이 있었다. 2018년 6월12일 첫 번째 싱가포르에서의 만남, 201…
[2019-07-03]사랑하지 않았다네 나는네게 다가서는 만큼 기억은 더 멀어져허공을 가르는 바람소리만바람소리만큼만 남아 있거나 이해되는 시간폭죽처럼 솟구치는 허공의 네 얼굴이휘어지는 내 손가락 사이…
[2019-07-02]결혼은 인연이 있어야 한다. 결혼이란 하도 이상해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려고 하지 않았는데도 결혼해버린 사람이 있다. 알 수 없는 게 많지만, 결혼 또한 …
[2019-07-02]어렸을 때 동네사람들과 흑백 TV 앞에 모여앉아서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순간을 지켜보던 생각이 난다. 사실 착륙 장면은 기억도 나지 않지만 그날의 들뜨고 흥분된 분위기는 아직…
[2019-07-02]6월30일 판문점의 오후 3시46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쪽을 향해 군사분계선을 넘어섰다. 북한 땅을 밟은 최초의 미 현직 대통령이 된 것이다. 1분 남짓 스무 발자국의 ‘…
[2019-07-02]알콜, 마약, 도박, 게임 등에 중독된 남편이 있으면 아내는 끝없이 예상치 못한 고통들을 겪게 된다. 그렇게 오랫동안 고통을 받으면서도 남편의 평판을 지키기 위해서 수없이 거짓말…
[2019-07-02]두 사람이 산길을 함께 걷고 있는데 갑자기 곰이 나타났다. 한 사람이 뛰기 시작했다. 옆에 있던 사람이 말했다. “뛰어도 소용없어. 곰이 당신보다 빨라. “ 뛰는 사람이 답했다.…
[2019-07-02]오랜만에 가족끼리 영화를 봤다. 최근에 개봉한 ‘알라딘’은 내용을 익히 아는 영화인데도 새로운 구성과 뮤지컬 요소들이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교훈적인 메시지와 몇몇 지니의 대…
[2019-07-01]6.25는 동족상쟁의 전쟁이었다. 아마도 한국 역사에서 동족끼리 살생을 저지른 전쟁 가운데 가장 잔혹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인지 북한은 지금도 남침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북한…
[2019-07-01]이민 문제에 관한 트럼프 대통령의 비열하고 인종주의적인 태도 탓에 현재의 망명 시스템이 미국을 위기로 몰아넣을 것이라는 그의 주장에 동의하기가 여간 곤혹스러운 게 아니다. 민주당…
[2019-07-01]“당신들 수용여건은 미국에 갇혀있는 난민아동들과 비교하면 5성급이오…”쿠바 기트모 수용소
[2019-07-01]얼마 전 토요일 밤 U-20 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다. 한국에서는 흥분 되는 밤이었다. 개인적으로 유럽 프리미어리그나 K-리그를 챙겨보는 축구 광팬은 아니지만, 한-일전 그리고 월…
[2019-07-01]꽤나 길게 느껴진다. 6월이. 달력은 2019년 7월1일을 가리킨다. 그런데 계속 6월 같다. 6월 31일이라고 할까. 6.6, 6.10, 그리고 6.25. 이 날들이 주는 무언…
[2019-07-01]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민주당 성향의 주, 특히 뉴욕의 경우 상원과 하원 행정부 모두 민주당이 장악을 했다. 그리고 그동안 공화당에 의해 통과 되지 못하던 법안들을 막 통…
[2019-06-29]트럼프와 김정은의 ‘친서 외교’의 효과로 북미대화가 다시 살아날 것처럼 보인다. 2월 말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로 실망과 불만에 찬 북한은 거의 4개월간 미국의 대화 재개를 위…
[2019-06-29]바야흐로 축구의 계절이다. 한인들의 관심이 남달랐던 유럽 챔피언스 리그를 비롯해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가 된 U-20 월드컵, 남미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코파 아메리카, 축구팬들…
[2019-06-29]퀸즈한인회(회장 이현탁)가 12일 퀸즈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개최한 ‘퀸즈한인회 45년사’ 배포 기념 만찬 행사가 한인사회…
메릴랜드코리안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메릴랜드 한인사회의 최대축제인 코리안페스티벌이 세대와 인종을 넘어 한류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13일 북가주 샌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테디엄에 5만여 명의 관중들이 몰렸다. 손흥민의 LAFC와 샌호세 어스퀘익스 간 MLS 경기를 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