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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극 부르는 음주운전 ‘객기’
음주운전을 하던 한인 유학생이 앞서 가던 자전거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후 달아나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25일 새벽 한인타운 한복판 웨스턴 길에서 일어난 이 사고로 40대 히스패…
[2017-10-27]
꼴사나운 리메이킹
공화당 다시 만들기 “아름다워!” 트럼프 트럼프 트럼프 원칙 도덕성 품위
[2017-10-26]
인민재판과 무죄추정의 원칙
할리웃 영화계의 거물 와인스틴(Harvey Weinstein)이 성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오래전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배우들이 입을 열면서 시작된 이 만화 같은 사…
[2017-10-26]공화당 ‘숙청’ 꿈꾸는 배넌의 ‘전쟁’
스티브 배넌의 ‘전쟁’이 승리를 거듭하고 있다. 공화당 기득권층을 겨냥, 살생부까지 공개한 아웃사이더들의 반란이다. 트럼프 백악관 입성의 일등 공신이며 극단적 민족주의 ‘아메리카…
[2017-10-26]
‘그 밤에 당신이 물었으므로’
하늘에 달이 동전처럼 빛나고발아래 갈잎은 포도주 빛이었던 그 밤에 당신이 물었던 때문이지,당신처럼 나도, 어떤 개인적인 결핍을 느끼고 있었던 때문이지 그리고 당신의 품 안에서 한…
[2017-10-26]나의 의견-자사고생의 유감
‘자사고=귀족학교’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높은 학비와 학생들의 가정환경을 두고 나온 말이다. 그러나 자사고(자율형 사립고)에 재학중인 학생으로서 학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다…
[2017-10-26]
오피오이드 위기와 DEA
연방정부기관들의 알파벳 수프(Alphabet Soup)중에는 DEA가 있다. ‘마약단속국’(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의 첫 글자를 모아서 그렇게 …
[2017-10-26]마크롱 > 문재인
제2차 대전이 연합국 승리로 끝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인물을 하나 들라면 윈스턴 처칠이 아닐까. 그는 1939년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체임벌린 내각이 무너지자 영국 총리…
[2017-10-26]미국의 관문 활용법
한국의 비즈니스 관점에서 보면 LA는 미국의 상징적 관문처럼 보인다. 제품이나 서비스가 뉴욕과 더불어 LA에 상륙한 것을 곧 미국 전체 시장 진출로 인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L…
[2017-10-25]정치인들이여 메르켈을 보라
21세기 들어 세계무대의 괄목할만한 현상은 여성지도자들의 출현이다. 박근혜도 대통령에 당선되어 한때 화제가 되었지만 현재 대만총통도 차이잉원이라는 여성이다. 그러나 억만장자인 차…
[2017-10-25]
주류사회 진출 막는 한국국적법
워싱턴을 떠나는 안호영 주미대사가 고별인터뷰를 했다. 안 대사는 “주류사회 진출을 더 많이 해서 제 2의 김창준 의원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 국적법을 자세히 …
[2017-10-25]
트럼프 시대의 모병 풍경
미 육군 모병 무엇에 서명하는지 알고 있을 거야: 전사할 경우 슬픔에 잠긴 당신 부인이 군통수권자로부터 무자비할 정도로 지각없는 전화를 받을 가능성이지.그리고 하나님은 당신이 포…
[2017-10-25]나의 의견-소멸되는 기억의 늪
노인성 치매증상을 보이는 한 어르신을 알고 있다. 1남 2녀의 자녀를 둔 그녀지만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외로움을 느끼시더니 결국 조금씩 기억이 소멸되어가고 있다. 어제의 익숙한 …
[2017-10-25]그들의 ‘애국심’이 궁금하다
국가지도자의 정신건강은 한 나라의 안위와 직결되는 것은 물론 종종 역사의 물줄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까지 한다. 특히 큰 나라의 지도자일 경우 더욱 그렇다. 트럼프의 정신상태에…
[2017-10-25]나는 중상층?
특별히 가난하지도 부유하지도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한다. 그도 못 된다면 자신의 처지가 너무 초라할 것 같으니 일단 ‘나는 중산층’이라고 해놓고 보는 측면…
[2017-10-25]
으스스한 일상
“우리 아빠가 그러는데 핼로윈 별 것 아니래. 선거가 끝난 후엔 매일 매일이 핼로윈이래.”
[2017-10-24]종교개혁 500주년에 붙여
개혁이란 무엇을 뜻하나. 개혁과 혁명은 어떻게 다를까. 개혁(改革, Reformation)은 점진적인 점층적 변화를 뜻한다. 사회를 고쳐나가는 운동 중 하나다. 16세기 독일과 …
[2017-10-24]실패한 천국
1917년 4월 16일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 핀란드역에 17년간의 긴 망명 생활을 청산한 한 중년 정치인이 도착한다(러시아는 지금도 열차 도착지가 아니라 출발지 이름을 따 역…
[2017-10-24]
‘못난 사과’
못나고 흠집 난 사과만 두세 광주리 담아 놓고그 사과만큼이나 못난 아낙네는 난전에 앉아 있다지나가던 못난 지게꾼은 잠시 머뭇거리다주머니 속에서 꼬깃꼬깃한 천 원 짜리 한 장 꺼낸…
[2017-10-24]나의 의견-내가 하고픈 여행
여행은 즐거운 것이다. 미국생활 몇 해가 지난 어느 날, 미국에 살면서 여행을 가본 주(state)와 국가를 적어 보라는 여론조사를 받아본 적이 있다. 여행할 기회를 갖지 못했던…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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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6가 ‘차 없는 거리’, 타운 발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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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교육의 최전선,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시인 [한국춘추] 케데헌 속 호작도, 그리고 민화의 세계
- 제임스 조 풀러튼 교육위원
[기고] 현대·LG 공장 이민 단속, 한인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무대는 그들로 완성된다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고요하고 풍요로운 정물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코닥 몰락과 닮은 포토샵 위기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눈먼 자들의 도시
- 김응화 무용연구소 원장
[기고] 변화되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교육
지사별 뉴스
‘호주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대상에 한국인 포함 법안 재추진
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전문직 취업비자 수수료 ‘10만 달러’로 올린다
VA 사전투표 시작…11월 1일까지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중학생들 등굣길 학교 정문서 불체자 추격·체포 ‘경악’
“H-1B비자 10만 달러 수수료, 국익부합시 사례별로 예외허용”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포고문에 서명하는 트럼프 [로이터]미국 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10만 달러(약…
22기 SF 평통 신청 마감, 정원 미달**추후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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