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아니라고 스스로 자위하지만 어느 듯 정년퇴직, 노후대책, 노후 건강관리 등 이러한 단어들이 생소하지 않고, 이러한 주제의 글들이 눈길을 끌게 되었다. 생활환경과 의술의 진…
[2012-03-31]지난 금요일 오바마 대통령이 차기 세계은행 총재 후보로 다트마우스 대학의 김용 총장을 지명했다는 소식을 접하며 참 기뻤다. 언론보도를 통해 잘 아는바와 같이 김 총장은 한국서…
[2012-03-30]어느 날 조그만 삽화 하나를 보았다. 뭔가 온 몸에 전율이 일었다면 지나친 비약일까. 다시 들여다보면서 몇 가지 생각이 순식간에 스쳐 지나간다. 거래처 직원에게 부탁해서 하나…
[2012-03-30]북한은 인민이 먹을 게 없어 탈북하는데 김일성의 100주년 생일을 맞추어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3호’를 발사할 계획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난 2월 29일 베이징에서 미국…
[2012-03-29]2년 전 3월 26일. 대한민국 서해에서 북한 어뢰에 의해 천안함이 피격돼 46명의 장병들이 희생됐다. 해마다 3월이 오면 우리는 천안함의 비명을 듣는다. 평화로웠던 3월…
[2012-03-28]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투혼을 그 무엇으로도 대신 할 수 없어, 비록 그들은 떠났지만 국가의 안위를 위해 젊음을 바친 자랑스런 대한민국 바다의 전사들의 죽음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2012-03-28]워싱턴의 벚꽃 축제가 한창이다. 포토맥 강변을 따라 줄줄이 서있는 관광버스의 행렬을 지나 탈북자 북송반대를 위한 데모를 하기 위해 중국대사관으로 향하고 있다. 압록강 강변을 …
[2012-03-27]그날 별들도 졸고 있던 어두운 밤바다 거친 파도는 하얀 포말 되어 상갑판을 삼키고 금방이라도 적의 포탄이 침실을 파고들어 얇은 모포를 갈기갈기 찢을 것 같은 그 밤에 …
[2012-03-27]현대사회가 개인 중심적이고, 자치 중심적으로 흘러감에 따라 오는 현상이 있다. 그것은 님비(NIMBY, Never In My Back Yard)와 핌피(PIMFY, Please …
[2012-03-27]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우리나라 국가인 애국가의 일절이다. 첫머리에 나…
[2012-03-25]경범죄를 다루는 미국 여러 주 제1심법원의 법정은 판사가 등단하기 전에 거의 시장 바닥 같은 인상을 준다. 검사석에서 기다리는 한 명 또는 두 명의 검사 앞에 몇 십 명의 피고들…
[2012-03-25]큰 애가 유치원에 다니던 때였다. 하루는 학교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우리 애가 다른 애를 때렸다는 것이다. 온순한 평소의 행동으로 보아 믿을 수 없었다. 큰 애에게 물어 보았더니…
[2012-03-23]며칠 전 방송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산업화 과정에 피해 입은 분들께 사과”한다고 보도하였다. 늦게나마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필자는 수년 전에 박 위원장에게 국가의…
[2012-03-23]어디 만큼 왔나 봄 마중 떠난 길에 산허리 질끈 돌아 냇가에 다다르니 버들강아지 솜털 쓰고 나를 맞이하네 봄 오는 길목 먼발치 발돋움하며 물소리 빗질 따라 감싸주는 솜털 …
[2012-03-23]결혼이란 한 남자와 한 여자와의 사회적 계약이다.(물론 일부 다처주의 또는 일처다부 주의의 종교적, 지역적 차이는 있기는 하지만) 또한 결혼이란 법률적, 도덕적 종교적 요소를…
[2012-03-22]지난해 일본에서 일어났던 지진과 쓰나미는 아직도 많은 일본인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작년 3월 11일 사건이 났던 그 시간에 기차는 경적을 울리며 멈춰서고 모두 억울하게…
[2012-03-22]겨울 동안 움츠리고 있던 삼라만상이 고개를 들고 기지개를 켜는 3월, 봄은 아주 가까이에 와 있음이 분명하다. 계절의 선율을 타고 겨우내 외로웠던 앙상한 나뭇가지마다 물이 …
[2012-03-22]지난 3월 초 나는 글을 쓰기 위한다는 핑계로 충남 예산에서 하루를 지냈다. 나는 어떤 의미에서 그곳의 정신적인 지주라고 할 만한 연세가 90 고개를 바라보는 분과 하루 밤을 대…
[2012-03-22]3월 1일자 워싱턴 포스트에 ‘북미 합의, 책략이냐 혹은 진전이냐(NK-US reach agreement, ploy or progress?)’란 제목으로 북미 합의 내용과 이 내…
[2012-03-21]‘일본해’ 단독표기는 말도 안 되는 억지로써 우리가 현재 100보를 양보하면서 촉구하고 있는 ‘동해-일본해’ 병기촉구가 관철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또…
[2012-03-20]














![[천종산삼]](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2/25/20251225165222691.jpg)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부의장 이재수)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활동 방향과 목표를 밝혔다. 이재수 부의장은 “미주지역회의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지난 20일 한인회관에서 북가주 지역 한인들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