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 년 동안 탈북동포들의 ‘자유북한 운동연합’이 북한으로 날려 보낸 전단(삐라)은 모두 11번이다. 그런데 그동안 별 반응을 보이지 않던 북한이 지난 6월4일 다시 전단을 …
[2020-06-17]남북관계를 단절하고, 전단 살포에 대한 군사적 보복을 경고하는 등, 북한의 대남공세가 한창이다. 이번에 북한이 왜 이렇게까지 나오는 이유는 남한내의 탈북단체들이 전단을 통해서 …
[2020-06-16]어느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세계 7대 불가사의를 아는대로 쓰라고 했단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배운대로 역사적인 정답을 첫째 치첸이트사 마야 유적지, 둘째 만리장성, 셋째 리우데자…
[2020-06-16]불안함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두운 밤거리를 혼자 걷거나,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있거나, 절벽과 절벽을 이어주는 위태로워 보이는 다리 위를 건널 때, 깊은 산속을 걸으면…
[2020-06-15]코로나 바이러스 전염 때문에 뜻하지 않게 얻은 축복도 있다. 집에 갇혀 있으면서 불편하기도 하고 오랫동안 가족들, 특히 손자들과 만나지 못하고 친구들과 점심한 지도 오래 된다. …
[2020-06-15]1994년 김영삼 대통령이 김일성 주석과 정상회담을 연다고 해 곧 통일이 될 것 같은 분위기였다. 민족의 통일을 소원으로 노래를 부르고 자란 세대에서 통일은 가슴 뛰는 일이다. …
[2020-06-14]미니애폴리스 백인 경찰의 과잉 폭력 사용에 의해 빚어진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으로 전국에서 항의 시위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성 요구가 드높다. 며칠 전에는 내가 살고 있는 버지…
[2020-06-14]미국생활 중 시니어의 나이는 적용하는 곳마다 다르다. 맥도날드에서는 55세, 코스코 같은 곳은 60세 이상을 시니어로 간주하여 우대 해준다. 소셜시큐리티 연금의 경우에는 만기 은…
[2020-06-11]인체의 생명활동은 항동(恒動)의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기화(氣化)가 이 항동성을 촉진한다는 것이 한의학의 특징 중 하나다. 한편 생명체 내에 자기조절(自己調節), 자기공제(自己…
[2020-06-11]한국에서 그리고 또한 미국에서 아주 대표적인 당뇨약 성분인 메트포민이 리콜이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며칠전 한국 식약청에서 메트포민에 발암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리콜…
[2020-06-11]53세 여성 환자가 머리가 아프다며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는 마치 전기가 찌릿찌릿 통하는 것 같은 통증을 호소했다. 아픈 부위는 주로 머리의 뒷부분이나 목 뒤쪽이었다. 특징적인 …
[2020-06-11]미국의 백인 경찰관이 흑인의 목덜미를 무릎으로 제압하고 숨지게 한 사건을 계기로 지금 미국은 불바다가 되어가고 있다. 그에 반해 그 죽음을 같이 애도하는 뜻으로 같은 경찰관들이 …
[2020-06-11]인도 설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한 마술사가 고양이 앞에서 벌벌 떨고 있는 쥐를 보았다. 한참 동안 관찰하던 마술사는 쥐가 불쌍해서 마술로 쥐를 고양이로 변하게 해주었다.그…
[2020-06-11]여름철에 에어 덕트 청소를 위해 집을 방문하면 덕트 안에 물이 넘치고 있는 것을 발견 하거나 아니면 지하실을 다 적신 후에 발견될 때가 종종 있다. 덕트에 물이 문제가 되는 경우…
[2020-06-11]매물이 턱없이 부족하다. 괜찮은 매물이 나오면 아주 많은 바이어들이 몰려온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서 보통 집을 보여주는 시간을 1시간으로 넉넉히 잡고 또 중복 약속을 제한하기…
[2020-06-11]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모두가 아직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 때 아닌 이자율의 하락으로 재융자 러시가 일어나고 있다. 사상최저의 이자율 랠리에서 너도나도 재융자를 신…
[2020-06-11]여느 때 같으면 6월 부동산 시장은 서서히 마감하는 단계로 들어간다. 아이들 학교도 끝나고 여기저기 캠프에 가랴 가족들 바캉스 떠날 준비로 집 이사하는 것은 거의 완료 단계로 들…
[2020-06-11]1974년 취업 이민와서 반 년이 넘도록 바깥 구경도 못하고 종일 일만 하던 어느 토요일 오후 나는 집 밖으로 뛰쳐나가 푸른 잔디에서 허공을 보며, 엄마…엄마!를 외쳤다.맘 놓고…
[2020-06-11]갑작스럽게 황당하고 당황스런 일을 당했을 때 전라도는 “워메 어쩐다냐?”라고 하고 경상도는 “이걸 우야꼬?”라고 한다. 요즘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어느 지방사람이든지 “…
[2020-06-11]나는 사랑합니다시들 때마음은 늘 비옷을 입고 있습니다 나는 나아갑니다 어둘 때마음을 벗고 싶습니다 나는 사랑합니다
[2020-06-09]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