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 가격 때문에 차를 타고 다니기가 겁날 정도다. 그러나 개스 가격이 빠른 시일안에는 내려가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에 소비자로서는 최대한 절약하는 수밖에 없다. 이런 방법들을 써 보면 어떨까.
·인터넷으로 싼 주유소 서치
같은 메트로 지역이라도 갤런당 20센트 내지 30센트나 차이가 난다. 그리고 멀리 떨어진 것도 아니다. 몇 블락만 더 운전하면 싼 가격으로 개솔린을 넣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고 ‘GasBuddy.com’의 제이슨 토우즈는 말한다. 이 사이트는 전국 174개 지역의 주유소 가격 정보를 싣고 있다. 개스 가격이 싼 주유소를 찾는 사이트로는 이외에도 GasPriceWatch. com, FuelMeUp.com등이 있다.
·홀세일 주유
코스코나 샘스 클럽, BJ 홀세일 클럽 등에서는 소매 주유소 가격보다 상당히 싸다. 물론 회원이어야 이용할 수 있지만.
·리베이트 카드 사용
개스 회사 할인 카드를 사용하여 개스를 넣으면 많게는 10%나 환불을 해준다. 대부분 한 개스 회사의 주유소만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기는 하다. 체이스 퍼픽트카드나 AAA플래티넘 플러스 카드 등은 아무 주유소에서나 사용할 수 있어 더 편하다.
·수퍼 라고 좋은 것 없다
많은 차들은 수퍼나 프레미엄등 옥탄가가 높은 개솔린을 넣어도 하등 좋은 점이 없다. 대부분의 차는 레귤러가 무방하며 당연히 개스비도 절감된다. 매뉴얼에 써 놓은 대로 개스를 넣으면 된다.
·최상의 상태로 정비
오일 체인지를 스케줄대로 한다거나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상태로 유지하기만 해도 개스 마일리지가 향상된다. AAA의 한 관계자는 도로에 다니는 자동차의 3분의 1은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상태가 아니어서 개스를 더 많이 쓰고 차도 버리고 있다고 말한다.
·짧은 거리면 익스플로러 대신 시빅을
개스가 요즘처럼 비쌀 때는 개스 마일리지가 좋은 차가 최고다. 할 수만 있다면 특히 짧은 거리라면 마일리지가 좋은 차를 이용하는 것이 당연히 경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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