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 부동산 관련 대부분
지난해 한국 또는 미국의 부동산 구입 열기에 힘입어 뉴욕총영사관의 각종 영사 확인 업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총영사관(총영사 문봉주)에 따르면 지난해 영사 확인 업무 건수는 1만2,627건으로 지난 2005년의 1만849건보다 6.4%% 늘었다. 영사확인 업무는 인감 증명이나 부동산 처분에 따른 위임장 등이 대부분이며, 업무가 증가한 이유는 부동산 구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
다.
여권 발급 업무도 2만301건으로 2005년의 1만8,639건보다 8.9%가 증가했다.그러나 병역 관련 민원 업무는 1,181건으로 2005년의 1,542건보다 23.4% 줄었다. 이는 지난해 10월 병역법 개정으로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24세 이하 병역미필자들이 한국 병무청에 신청하던 연장 허가 없이 미국에 계속 체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별도 절차 없이 24세까지 유효한 여권을 재외공관에서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어 해외 체류의 불편을 덜게 됐다.
지난해의 총 민원 업무 건수는 4만6,72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늘었다.박승우 영사담당영사는 “매 2개월마다 순회 영사 업무를 통해 민원 업무를 처리하면서 민원 업무 처리 현황은 증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뉴욕총영사관은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 필라델피아, 델라웨어주 등 5개 주를 관할하고 있으며 2개월마다 번갈아 플러싱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에서 순회 영사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김주찬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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