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경, 1-2월 작년보다 10% 가까이 감소
뉴욕시와 지하철 및 대중교통 시스템 내 강력범죄가 지난해 1-2월 동기간과 비교해 10% 가까이 감소했다.
뉴욕시경은 22일 지난 18일까지 뉴욕시는 상대적으로 안전했던 것으로 평가 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난 1월 평균 중범죄 발생은 하루 평균 6건으로 지난 1997년 하루 17건에 비해 무려 3배 가까이 줄었고 범죄율은 지난주까지 전년 비 10%의 감소를 보였다.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살인사건은 총 75건이었으나 올해는 46건으로 39%가 줄었다. 지난 1월 지하철 내 범죄율도 10년 대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고 지난해와 비교해도 18%가 감소했다. 이는 하루 평균 500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지난 한 달 동안 하루 평균 2.4건의 강도사건이 발생한 것.이 같은 범죄율 감소에 대해 시경은 “특정지역에 대한 순찰강화와 함께 평균 화씨 24.6도에 달하는 매서운 영하의 추위가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레이몬드 켈리 시경국장은 “올해 말까지 범죄율 30%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퀸즈 자메이카와 맨하탄 할렘의 범죄율 감소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있다”고 밝혔다. 켈리 시경국장은 이어 “추운 날씨와 낮은 범죄율이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거리범죄와 강력범죄 근절을 위해 지난 2000보다 부족한 경찰인력에도 특정 지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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