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니브룩 한국학회(회장 김수곤)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청년학교에서 이난영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공예연구실 학예연구관을 초청, ‘미국 소재 한국 문화재 현황; 주요 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열고 뉴욕 인근의 미술관 등에 소장돼 있는 우리 문화재들을 돌아본다.
이난영 학예연구관은 지난 1996년부터 국외 소재 한국문화재 조사사업에 착수, 미국과 일본, 프랑스, 러시아 등 6개국 소재 한국 문화재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 ‘프랑스국립 기메동양미술관’과, ‘러시아 모스크바 동양미술관’, ‘미국 보스턴 미술관’등 5종의 도판 해설집 발간을 맡아왔다.
이난영 연구관은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연구 범위는 이미 국내를 넘어 일본 및 미국 등 20여 개의 여러 국가에 흩어져 있는 국외 소재 한국문화재까지를 포함하고 있다. 미국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 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로 현재 1만6,9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 가운데 19세기 말~20세기 초를 전후하여 수집된 한국문화재는 보스턴, 뉴욕, 필라델피아 등 동부지역에 집중적으로 소재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 지역 미술관인 보스턴미술관,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브루클린미술관, 필라델피아 미술관 등 한국실이 있는 미술관에 전시돼 있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718-460-560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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