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시민권 신청 수수료 인상이 예상되면서 영주권자들의 시민권 신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학교(사무국장 문유성)가 그동안 주 1회 실시해온 ‘무료 시민권 신청 대행 서비스’를 주 3회로 늘리기로 해 희소식이 되고 있다.
청년학교는 그동안 매주 화요일 ‘무료 시민권 신청 대행 서비스’를 실시해 왔으나 10일부터 화(오후 6시-8시)요일과 수, 목요일(오후 4시-6시)로 서비스를 확대, 한인들의 수요에 적극 부응키로 했다. 청년학교 나영숙 프로그램 디렉터는 “시민권 신청비가 대폭 인상되고 신청자격 조건이 강화된다는 소식에 한인들의 시민권 신청 요구가 폭증, 관련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게 됐다”며 “특히 저소득층으로 영어사용이 불편한 한인들은 새롭게 바뀌는 시민권 신청 규정으로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국은 오는 6월 시민권 신청 수수료를 기존 330달러에서 595달러로, 지문채취 수수료를 기존 70달러에서 80달러로 각각 인상할 계획으로 인상안이 시행되면 기존 390달러였던 신청 수수료가 675달러로 급증 한다.
시민권 신청자격은 영주권자로 18세 이상으로 영주권 취득 후 최소 5년간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했거나 시민권자 배우자로 최소 3년간 미국에 체류했어야 한다. 또한 영어 구사력이 있어야하며 세금보고 기록에 있어야 한다. 시민권 신청 준비서류는 ▲영주권(Green Card Form I-551) ▲영주권 발급 후 사용한 모든 여권 ▲사회보장번호 카드 ▲선택 서비스 카드(Selective service card) ▲결혼/이민 기록 서류 ▲자녀 출생 기록 ▲지난 5년간 거주했던 미국 내 모든 주소 ▲고용 경력 ▲범죄 기록 ▲시민권 컬러 사진 2장 등을 준비해야 한다.청년학교는 시민권 시험을 준비 중인 한인들을 위한 ‘무료 시민권 시험대비 영어/ 사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718-460-560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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