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연방하원에 상정된 일본군 강제 위안부 결의안 ‘H.Res 121’ 채택을 위한 풀뿌리 시민운동이 한인 커뮤니티에 이어 중국계 커뮤니티로 옮겨가고 있다.
그레이스 맹 변호사를 비롯, 중국계 인권옹호 기관인 퀸즈 중국계 여성연합(QCWA)과 퀸즈 이민자 서비스(CIS), U.S 상하이 연합, 중국계 미국인을 위한 기구(OCA/롱아일랜드, 퀸즈, 브루클린) Henan Chinese Association, Chinese American Alliance for Memorial Justice 등은 지난 10일 ‘H.Res 121’ 채택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와 함께 플러싱 차이나타운에서 결의안 지지모임을 갖고 ‘H.Res 121’ 채택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한인 의원방문단 로비로 ‘H.Res 121’에 지지서명(Cosponsors)한 앤소니 위너 연방하원의원이 참석 “위안부 결의안은 해당국가간의 단순한 외교문제가 아닌 여성의 인권문제”라고 지적한 후 “일본은 인류의 기본권인 여성의 인권을 지켜내려는 미 의회의 노력
이 결국 자신들을 위한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권자센터 실장 박제진 변호사는 “일본군 강제 위안부 결의안은 잘못된 역사를 바로세우기 위한 것으로 전쟁으로 인해 무참히 유린된 여성의 인권은 반드시 회복돼야 한다”며 중국계 커뮤니티가 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는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APAVA 코디네이터 백도현)과 코리안아메리칸시민활동연대(KALCA) 이원경 사무총장 등 한인 단체들도 참석, 지지연설 했다. 한편 유권자센터는 오는 19일 워싱턴 D.C에서 ‘H.Res 121’ 채택을 위한 의원방문 로비활동을 전개한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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