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체육회, 9월15일 래디슨호텔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장정현)가 오는 9월15일 노스브룩 소재 래디슨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재미대한체육회 김수형 부회장은 “각 경기단체장과 재미대한체육회 이사와 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하는 총 이사회가 오는 9월15일 열린다” 며 “사실상 임시 총회로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임시 총회에서는 지난 샌프란시스코 미주체전에 대한 각 경기단체별, 그리고 전반적인 결산과 더불어 오는 10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참가할 미주대표단에 대한 논의가 주의제로 다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지역에서 열리는 총회인 만큼 시카고 한인체육회(회장 김태훈)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김 부회장은 “시카고 체육회에서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재미대한체육회 임원진과 이사진들이 시카고에 도착해 이동하는데 있어 특히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카고 체육회 박정무 사무총장은 “아직까지 재미대한체육회로부터 별도의 공식적인 협조요청은 없었으나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김태훈 회장과 논의하여 최대한 협조하겠다” 고 전했했다. <정규섭 기자>
8/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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