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프로스펙트 경찰은 21일 컴캐스트사 직원 캐리 아일로씨가 타운내 프로스펙트와 에드워드길이 만나는 지점에서 운전 중 말다툼을 벌인 상대편 차량 동승객으로부터 총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아일로씨는 오른팔에 총상을 입은 뒤 인근 노스웨스트 커뮤니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중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상대편 차량은 90년대 후반 2도어 검은색 혼다 시빅이었으며 운전자는 아일로씨의 차 뒤를 바싹 붙어따라가면서 조수석 동승객과 함께 욕설을 하다가 차를 세우라는 몸짓을 했다. 이에 양쪽 운전자는 차에서 내린 뒤 말다툼을 벌였으며 따라내린 상대편 동승객이 아일로씨에게 총을 쏜 뒤 함께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0~30대 연령대에 5피트7~9인치 키의 용의자 2명을 수배중이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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