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여행사, 서울에서 직통전화 개설·토요일도 업무
25년 전통의 시카고 동서 여행사(대표 김병구)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한 발 앞서는 경영전략으로 고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여행사로 거듭났다.
김병구 대표는 “그동안 시카고 지역의 여행업계가 관행상 토요일 업무를 중단해 왔지만 최근 고객들이 불편을 전해오고 직원들이 토요일에도 업무를 실시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자는 제안을 해 심사숙고 한 후 결국 토요일 업무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며 “25일 토요일부터 매주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상 업무를 실시 한다” 고 밝혔다.
또한 미전역을 포괄하는 무료 800 전화 상담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동서 여행사는 이에 한발 더 나아가 고객들이 한국 내에서 800 서비스와 같은 직통 전화 번호 02-6446-1438 을 개설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 대표는 “한국에 도착한 고객들이 예정된 여행 계획에서 벗어나 돌아오는 일정 변경이 생긴다거나 별도의 특수 상황이 전개 될 경우 현지 항공사를 비롯해 복잡한 중간 연결 단계를 없애고 바로 동서 여행사와 접촉이 되는 한국 내 동서 여행사 직통 전화 번호를 만들었으며 이 역시 800 서비스와 같은 무료 전화 이다” 며 “고객은 전화 한통으로 시카고에 있는 동서여행사의 예약했던 직원과 통화 할 수 있으며 시간대가 맞지 않을 경우 음성 메시지를 남겨놓으면 직원들이 출근 후 바로 연락을 취하게 된다” 고 한국내 직통 전화의 장점을 설명했다.
<정규섭 기자>
8/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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