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일원 9월 각종 콘서트 일정
▲가을 그리고 클래식: 본보가 주최하고 시카고 클래시컬 필하모닉과 시카고 페스티벌 오페라 공동 주관으로 9월15일 오후 7시30분 노스필드 타운내 크리스찬 헤리티지 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수준높은 클래식의 완성도 높은 공연을 통해 한인사회 공연문화의 새장을 열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입장료는 $50, $30, $20 세 종류로 예매 및 문의는 한국일보 사업국으로 하면 된다.(847-626-0388) ▲에어로스미스(Aerosmith): 1973년 데뷔이래 수많은 히트곡으로 빌보드 싱글차트와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록그룹으로 10일 오후 7시30분부터 로즈몬트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공연한다.(847-635-6601) ▲스티비 원더: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최정상급의 인기를 얻고 있는 흑인 맹인 가수 스티비 원더의 공연은 10일(시간 미정) 챠터 원 파빌리온(312-540-2668)에서 열린다. ▲스티브 바이(Steve Vai):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록 연주상,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팝 연주 앨범상 등을 수상한 스티브 바이는 지미 핸드릭스, 잉베이 맘스틴과 더불어 세계 3대 기타리스트로 불리운다. 21일 오후8시 30분 다운타운 소재 하우스 오브 블루스(312-923-2000)에서 현란한 기타 솜씨를 만날 수 있다. ▲수잔 베가(Suzanne Vega): MTV 뮤직비디오상 최우수 여자가수 비디오상을 수상한 수잔 베가는 80년대 후반부터 포크송의 부활을 통해 모던 포크 록의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30일 저녁 7시 30분 파크 웨스트에서 그녀의 독창적인 창법을 들을 수 있다.
※모든 공연의 일정과 시간은 다양하고 사정상 변경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고 예약이 필요하다.(티켓문의:www.ticketmaster.com) <정규섭 기자>
사진: 스티비 원더 에어로스미스
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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