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민회 1000달러, 이설화씨 500달러등
문화회관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지난 6일 미중서부충청도민회(회장 구제규)가 성금 1,000달러를 전달한데 이어 듀페이지한의원(Dupage Arcpunture)의 이설화 원장이 500달러, 김모씨가 1,000달러를 시카고 한인문화회관(회장 장기남)에 기탁했다.
이날 우리마을식당에서 전달식을 가진 충청도민회의 이경복 전 충청도민회장은 지난 여름 가졌던 야유회 행사에서 들어온 기부금 중 경비를 제한 수익금을 문화회관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회는 추가적으로 문화회관 건립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회관 사업 관계자들은 지금까지‘문화회관 건립추진회’로 불리던 단체 명칭을 앞으로는‘시카고 한인문화회관’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기남 회장은 지난 2005년 기존의 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새로운 단체로 바뀌면서 정관에는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으로 명시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건립추진회로 불러왔다며 그러나 이제 이같은 부분을 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웅진 기자
사진: 충청도민회 이경복 전 회장이 장기남 한인문화회관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 부터 김재창 도민회 부회장, 장기남 회장, 이경복 도민회 전 회장, 남경숙 문화회관 상임이사, 윤영식 문화회관 상임이사)
1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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