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국일보 학생미술공모전 입상자 발표
“응모작품 늘고 수준도 향상”
시카고 일원 프리스쿨부터 12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제8회 한국일보 학생미술 공모전 입상자가 발표됐다. 올해 영예의 대상작은 하인스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에스더 박양이 차지했다.
시카고 한인미술협회(회장 조향숙) 임원들과 회원들이 작품들을 심사기준에 맞게 공정하게 심사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의 수상작과 각 학년별 금, 은, 동상과 입선작들을 선정했다. 조향숙 미술협회장은“총 109개의 작품들 모두가 창의력이 뛰어나고 표현력이 우수했으며 전반적으로 작품수준이 지난해 보다 향상됐다”며“작품 또한 소묘, 유화, 파스텔 등 다양한 재료의 사용과 함께 표현력 또한 뛰어나 수상작을 뽑는데 애를 먹었다”고 밝혔다. 문진 부회장은“고학년에서 참여가 다소 부족해 아쉬웠고 우수한 작품인데도 불구 작품의 사이즈가 크거나 작아 심사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탈락한 작품들도 있어 안타깝다”면서“내년에도 재능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 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과 포스터은행 후원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상자들에게는 트로피, 상장과 함께 장학금이 지급되는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5시 포스터 은행 커뮤니티 센터에서 거행되며 수상작품들은 오는 1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된다. 입상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정규섭 기자>
11/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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