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꽃 장식
■안개꽃
침실에 안개꽃을 두면 안개꽃의 향이 긴장을 완화시켜 주고 편안한 기분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후리지아
후리지아의 상쾌한 향은 교감신경에 직접 작용, 흥분된 신경을 억제해 주어 혈압을 정상적인 수치로 되돌려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스토케시아
흥분을 진정시켜 주는 스토케시아의 부드러운 향기는 수험생이나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직장인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며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장미
동양의학에서 장미는 갱년기 여성의 심리적, 육체적 불안감을 달래주는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심신의 피로를 회복시켜 주는 장미의 향은 사실 꽃보다도 잎에서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꽃꽂이 할 때 잎을 너무 많이 떼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거실에 장미가 있으면 잎과 꽃의 습기 조절작용이 활발해서 실내공기의 적정습도를 지켜주기도 한다고.
■국화
흰색이나 핑크 계열의 국화는 두통과 어지러움, 고혈압과 눈의 피로에 효과가 있으며 노란색 국화는 식욕을 증진시키고 심신을 편안하게 해준다.
■수선화·은방울꽃
수선화나 은방울꽃은 공기청정효과로 그만이다. 꽃병에 꽂기보다는 화분의 형태로 기르는 것이 더 효과적.
■튤립
튤립의 강한 색상은 초조한 마음을 진정시켜 준다. 특히 노란색 튤립은 신진대사를 촉진시며 주며 핑크색은 정신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그런가 하면 빨간 튤립은 반사적으로 피를 움직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사람에게 활기찬 아침을 선사해 준다고. 화분 상태로 두면 전자파 차단에도 도움이 된다.
■아스트로메리아
황색 계열의 꽃은 위를 따뜻하게 해주며 뇌의 흥분작용을 촉진해서 식욕을 돋우어 준다. 오렌지 색의 거베리와 팬지도 도움이 되는 꽃들.
■시클라멘
화려한 꽃의 색깔과 강한 향기가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며 활력을 넣어준다. 시클라멘 역시 화분에 심겨졌을 때 더 강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몸의 생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안진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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