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근민 제주지사, 동남부 제주도민회에 감사인사
미 동남부 제주도민회(회장 김춘경)가 최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제주도의 세계화를 기념하기 위한 축하모임을 가졌다.
29일(화) 12시 정오 둘루스 소재 서라벌에서 김춘경 회장과 변시철 직전회장 및 회원을 비롯, 김희범 애틀랜타 총영사, 구만섭 영사, 김의석 차기 한인회장 당선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축하 건배를 나눴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등재, 세계지질공원 인증,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앞서 지정된 바 있는 제주도는 지난 12일(토) 오전 4시7분(한국 시각) 스위스의 세계문화유적 보호재단인 ‘뉴세븐원더스(The New7wonders)’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도를 비롯한 7개 지역을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축하자리에서 김춘경 동남부회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우근민 제주지사는 “지난 11월 12일은 제주도가 70억 세계인들의 보물섬으로 선정된 역사적인 날로 120만 내외 제주인과 5천만 국민, 8백만 해외동포를 비롯한 전세계시민들이 직접 인터넷과 전화투표를 통한 참여와 지지로 선정됐으며 이 모두 제주도민은 물론 해외 동포 여러분의 성원 덕분으로 생각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희범 총영사는“전 세계적인 민간 주도의 지지와 참여로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준 것에 감사하다”며“제주도의 자연유산을 지속적으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김춘경 회장은 본사 이동석 발행인을 비롯한 애틀랜타 지역 각 한인 언론사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동남부제주도민회는 그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에서 제주도가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 한인들에게 코리언 페스티벌 등의 행사를 통해 온라인 투표 참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었다. 특히 이를 앞장서 추진해온 김순영 이사에게는 애틀랜타 총영사 감사장이 수여됐다.
한편, 제주도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결선 투표가 시작된 지 1년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를 구성, 뒤늦게 본격적인 투표 운동에 뛰어들었으며 초반 열세를 이겨내고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는 저력을 보여줬다. 28개 최종 후보지 중 예비심사 7가지 테마인 섬, 화산, 폭포, 해변, 국립공원, 동굴, 숲을 모두 갖춘 유일한 후보라는 점도 유리하게 작용했다.
제주발전연구원에 다르면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으로 국내외 인지도가 높아져 외국인 관광객은 최대 73.6%, 내국인은 8.5% 증가해 연간 최대 1조2000여억원에서 최저 6300여억원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생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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